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는 2022년 성과포인트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을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산림 드론 교육’을 올해초 재능기부단인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이 시행하여, 드론으로 산불조심 홍보 등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을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산림 드론 교육’ 은 시행초에는 창원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배웠지만, 현재는 교육 선호도가 높아 5학년생으로 확대되어 드론 기본 조종술과 드론 축구 등을 배우고 있다.
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는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 직원으로 구성된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재능기부단)이다. 팀 이름이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이 된 이유는 지도 강사인 정익송(식수사업 팀장)이 드론 교관 국가자격증과 특허가 있는데, 특허증 이름 [정익송(국문)+익송 정(영문)=정익송정] 때문이다. 보조강사로는 서성욱, 문형기, 최선아 주무관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은 산불조심 홍보 등 드론으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특히 정익송 팀장은 청소년들에게 드론 강의 뿐만 아니라, 개인 용돈을 모아서 창원초등학교에 장학금(70만원) 및 드론 축구공(56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연말에는 장학금(1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올해 6월에는 마산고등학교에 장학금(1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서성욱, 문형기, 최선아 주무관은 평소 열정적인 업무 수행으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한 산림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