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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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지역특화 황매실 엑기스, 미국 수출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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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양 지역특화 황매실 엑기스, 미국 수출길 열어

매실 해외시장 판로 개척으로 매실산업 활성화에 기여

광양 지역특화 황매실 엑기스, 미국 수출길 열어

 

광양시는 지난 6일 황매실 가공제품을 활용한 지역특화 가공식품 미국 수출 상차식을 진상면 소재 ㈜네이처프럼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특화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문 수출업체를 통한 우수 가공식품 경영체 발굴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미국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

이번에 수출되는 황매실 제품은 60박스 3천만 원이며, 유익균을 배양 발효한 무설탕 매실 음료로 면역력 약화, 소화불량, 변비, 피부 트러블의 개선 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해철 ㈜네이처프럼 대표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지역특화 황매실 가공식품을 미국뿐만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국을 다변화해 시장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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