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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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깨끗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위생모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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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산 남구, 깨끗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위생모 지원 사업' 시행

일반음식점 2,000개소 위생모 총 10,000개 지원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 관내 일반음식점의 식품 위해요인 예방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 등 선진남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방종사자들에게 ‘위생모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남구는 최근 배달음식 증가 등 외식트렌드 변화와 제103회 전국체전을 맞아 청결하고 깨끗한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2,000개소로 대상으로 업소별 위생모 5개씩 총 10,000개를 지원했다.

지난 7일부터 배부대상 음식점에 위생모를 배부하고, 식품접객업소 이물혼입 방지 가이드라인과 조리장 위생관리 수칙도 함께 전달하여 음식점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내년에는 휴게음식점, 제과점 2024년에는 그 외 업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모 지원 사업을 계기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에 우리 남구가 앞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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