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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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재난·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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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서구 "재난·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동아리공원 재정비 외 3개 사업

대구 서구청 전경

 

대구 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과 현안사업비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동아리공원 재정비 7억 △철로변 산책로 생활안전 CCTV 설치 1억원 △경운초 북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원 △서대구로29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총 4건 12억이다.

비원도서관과 인접해 있는 동아리공원은 시설의 노후화로 재정비가 필요하며 혹서기 폭염대응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수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철로변 북편 산책로는 나무가 우거져 있어 새벽 시간대 범죄의 우려가 있어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산책로 내에 생활안전 CCTV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로 도로침수 예방 및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운초 북편 및 서대구로29길 일원 하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꾸준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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