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증평지회 채석근 고문, 제3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 수상
(사)한국예총 증평지회 채석근 고문(71세)이 15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제3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시상식에서‘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채 고문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증평사진작가협회 초대 지부장과 2008년부터 2011년 (사)한국예총 증평지회의 2대 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 및 사진 예술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 5월 (사)한국예총 증평지회에서 주관한 ‘제1회 장노출 전국 사진대전’을 내륙지방에서는 유일한 전국 행사로 기획하는 등 주도적으로 추진해 지역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문화예술 교육사’로서 군 장병 문화예술교육, 어르신 관련 사진 교육, 사진을 매개로한 청소년과의 문화교류 활동 등 문화 예술 대중화 활동을 통한 세대·계층 간의 격차를 극복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채 고문은 2011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문화상, 2017년 충북사진작가협회 충북사진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사진작가로서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