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10월 19일 수산용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 방지 및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지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고성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관내 넙치 육상양식장 5개소를 방문해 △공업용 의약품 사용 및 비치 여부 △수산용 동물용의약품의 유효기간 및 저장·보관 방법 준수 여부 △오·남용 방지를 위한 미승인 제품 사용 여부 등 위법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용 동물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수산 식품의 사고를 예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