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기상청 제공
생활체육 인천바둑연합회 창립총회열고 출범식가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생활체육 인천바둑연합회 창립총회열고 출범식가져

 <인천광역시 바둑연합회가 창립대회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4일 오후 5시 인천 송도 신도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바둑연합회(정갑수 회장)는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식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인기가수 송유나, 리틀 트로트 가수 송별이 축하 노래로 출범식의 시작을 알리는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문병호 국회의원, 박영복 전 인천시 정부부시장이 등이 참석하여 고문으로 추대를 받았으며, 대한 기자협회 인천광역시 협의회 조기종 회장, 장우인 수석부회장, 김성진 사무처장, 전 인천시 대변인인 허종식 미디어 인천신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주)미트에듀 김덕집 이사가 부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사무국장에는 성결요양원 박철 사무처장이 임명되었다.

 현재 정갑수 회장은 한국바둑 학회 이사 와 수필가. 그리고 미 퍼스트 국민운동 본부 중앙회 사무총장 등 많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주)책상 위의 정원과 (주)153SYSTEM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부회장으로 임명된 김덕집 연수구 바둑연합회장은 바둑도장을 운영해 많은 바둑인재를 배출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 바둑협회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갑수 인천 바둑연합회 회장은 "바둑을 통하여 국민 건강증진과 국민의 삶을 질을 높여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자고 밝히고 앞으로 바둑계의 선배, 동료, 후배 동호인과 함께 합심하여 다시 한번 참체된 한국바둑을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문으로 추대를 받은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남녀노소가 불문하고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바둑은 가족의 화목을 두텁게 하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활동에도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 생활체육의 40여 종목 중 그동안 바둑은 인천시 부평구와 연수구 연합회만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인천시 바둑연합회 측은 다음 해 상반기까지 인천 계양구, 서구, 남동구. 남구연합회를 출범 시키기로 하였다.

 인천시 바둑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인사는 정수현 명지대학교 교수.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노경수 인천시 의회 의장, 최원식 의원. 홍미영 부평구청장. 서능욱 프로기사, 인천 바둑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종화. 신병철 회장 등이 고문을, 자문 위원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와 바둑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부회장단에는 김찬진 치과의사. 박승철 인천교육청 행정국장. 박재호 경기대 겸임교수. 이동수 공인회계사. 유성고 경기신문 인천 대표. 허영 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박병찬 청담어학원 송도 국제 브랜치 대표 등 10여 명의 부회장단과 60여 명의 각계의 명망 있는 지도 위원과 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