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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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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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창원특례시,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총력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생활 환경 개선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 정례브리핑

 

창원특례시는 가뭄과 수질악화 등으로 소규모 급수시설인 마을상수도를 이용한 생활용수 사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마산합포구 진북면 외추마을 외 3개 마을 150세대에 공급공사를 완료했으며, 금회 특별교부세(5억)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마산합포구 진북면 귀정마을, 덕기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10월 중 공사에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상수도 미보급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농어촌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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