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지회장 엄기원)는 10월 26일 노인대학생 140명과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서울시 일원에서 청와대 관람 등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역사 탐방도 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뜻깊었다." 등 소감을 남겼다.
엄기원 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건전한 취미생활·노인건강유지·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