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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오름동맹 소통과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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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산시 ‘해오름동맹 소통과정’운영

울산·포항·경주 공무원 60여 명 참여

울산시청사

 

울산시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울산․포항․경주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소통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오름동맹 소통과정’은 3개 시의 공무원 간 교류와 협력강화로 상생발전 방안 도모를 위한 교육 과정이다.

첫째 날 오전 10시 동구 전하동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해오름공동사업의 추진설명회를 시작으로 대왕암 공원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전망대 방문, 상호발전 방안 토론을 진행한다.

둘째 날은 현대자동차와 울산박물관, 태화강국가정원 방문 등 산업시찰과 생태환경 체험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초광역 상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3개 도시 공무원들의 소통과 협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밀접한 생활권인 3개 도시 울산, 포항, 경주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2016년 6월 결성하여 산업․연구개발(R&D), 문화․관광․교류, 도시기반(인프라), 농․축산 등 해오름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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