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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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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동작구,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주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 동작 구현

지난 9월 20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청렴 골든벨’ 행사에 앞서 인사 말씀하는 모습

 

동작구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이용해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나 비리를 예방함으로써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상위 31개 우수기관에 동작구가 선정됐다.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구성 및 심의를 통해 자체 활동 평가 및 개선방안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청백-e 모니터링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발굴로 우수 부서를 시상하는 등 청렴문화 장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에서 처리율, 승인율, 적기확인율과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청렴 골든벨 실시 ▲청렴(이해충돌방지법), 적극행정 등 전직원 대상 교육 ▲매월 반부패 주간 ‘동작 청렴위크’ 운영 ▲‘청렴·적극행정 퀴즈’ 등 부패방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로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여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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