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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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사전마을회관 준공식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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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무주군, 안성면 사전마을회관 준공식 가졌다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 공간 마련

사전마을회관 준공식

 

무주군은 1일 안성면 사전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회관 정비 사업으로 추진된 안성면 사전마을회관이 준공되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준공식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정훈 도의원, 주민들이 함께 했다.

무주군 안성면 사전마을회관은 연면적 160.26㎡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됐으며, 거실과 방, 화장실 2개, 창고 등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인홍 군수는 기념사에서 “사전마을 주민 여러분이 노후된 공간에서 많이 불편을 겪었는데 넓은 공간으로 지어진 마을회관을 신축해 축하드린다”라며 “새롭게 탄생한 마을회관이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들이 농한기에 같이 쉬고 농번기에는 서로 도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너무 기쁘다”라며 “마을 주민들이 이 마을회관을 이용하면서 마을의 번영과 화합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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