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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36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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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36개사 선정

12.18 오후 지정증 수여식 및 설명회 열어

 <사진제공 =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14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36개사를 선정하고, 지정증을 수여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실적 500만불 미만의 기업들 중 수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일정기간(만2년)동안 수출지원과 관계된 각종 우대지원(총 23개 기관, 85개 항목)을 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수출유망사업’의 대상기업은 연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정되는데 올해의 경우 상반기 49개사에 이어 금번 하반기 지정기업으로 36개사를 선정하게 된 것이다.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동 지정사업은 특정기관이 아닌 다양한 수출유관 기관의 지원책을 기업들이 선택하여 접근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수출 초기단계에 있는 기업들이 관심을 갖는다면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18일 열린 지정증 수여식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제공되기도 했는데,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내년 발효예정인 한·중 FTA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강의에 대한 높은 호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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