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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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5년 청양의 해, 인천은 ‘의료관광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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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시, 2015년 청양의 해, 인천은 ‘의료관광 전성시대’

요우커 공략·주한미군 대상 특화상품 개발·환승상품 등 중점 추진

 의료관광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으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빠르게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1년 8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해외환자유치 전문기관인 인천의료관광재단을 설립했다.
 
  의료관광재단을 통해서 국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관광 홍보활동을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2011년 4,004명이었던 외국인 환자 유치를 2012년에는 6,370명, 2013년에는 10,432명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높여 3년간 인천시 전체로 누적 해외환자 20,806명 유치했다. 
 
 이를 통한 인천 의료기관 전체기준 약 479억 원 진료수익 및 관광수익 창출과 약 500명의 의료서비스와 관광서비스 분야의 신규 고용 유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와 재단은 2020년까지 해외환자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헬스케어 시티(Healthcare City)’ 구현을 위해 2015년을 도약의 해로 정하고 G2G 전략과 인천형 특화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 중국 요우커 공략을 위한 중국 천진, 광저우 시장 공략 △ 주한미군 Militaty Market 대상 의료관광 활성화 △ One-Hour Medical Service 공항 환승상품 등 3가지 중점 사항을 2015년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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