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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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다방, 3부 전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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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수봉다방, 3부 전시 시작

 <사진제공=인천남구청>

 지역과 소통하며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인천 남구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가 대안 프로젝트인 수봉다방이 8일 3부 전시를 오픈한다.

 수봉다방 프로젝트는 3부 전시를 마지막으로 3개월간의 짧은 여정을 마무할 예정이다.

 3부 전시에는 류석주, 백인태, 안X밖, 엄아롱, 장미리내 작가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3부 전시에서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젝트 및 퍼포먼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바자르 프로젝트인 ‘다방 빈티지(2월8일~28일)’, 박혜민 작가의 ‘밥 먹고 가세요 #2 떡 만두 국(2월12일)’, DJ NUKID의 ‘LP 프로젝트(2월15일)’가 진행된다.  

 특히 ‘다방 빈티지 프로젝트’, ‘수봉다방-굿 good!', 'the agenda hair salon'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한 달 내내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11월30일부터 수봉다방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은 그동안 마담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의 장점과 단점, 현안과 미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다.

 수봉다방에는 남구가 운영하는 숭의동 레지던시 ‘그린빌라’에서 활동하는 많은 청년작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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