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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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제6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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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산 남구, 제6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3년 만에 돌아온 축구 꿈나무들의 월드컵

부산 남구, 제6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부산 남구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인‘제6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20일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3년만에 막을 열었다.

코로나로 2020년, 2021년 대회 취소의 아쉬움을 보상하듯 11개 중학교 180여명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 박재호·박수영 국회의원과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을 비롯한 참여학교 학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개회를 축하하고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11팀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륙도중, 용문중, 분포중 3팀이 결선에 올라 승점제 리그전으로 팽팽한 승부 끝에 단체상 3위는 오륙도중, 준우승은 용문중, 대망의 우승의 영광은 분포중에 돌아갔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 분포중 이동건 선수, 최다득점자는 5골을 기록한 분포중 박선웅 선수, 우수지도자는 분포중 엄태곤 선생님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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