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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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 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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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 취임식 열려

<3월10일 오전 10시 인천본부세관 5층 대강당에서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마치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인천본부세관은 3월 10일 오전 10시 5층 대강당에서 제53대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경북안동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졸업이후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대학원 경제학 박사로 졸업했다.

 또한 제27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하고 외교통상부 주일본대사관 1등 서기관을 거쳐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장에 이어 부산경남본부세관장을 역임했다.

<3월10일 오전 10시 인천본부세관 5층 대강당에서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이날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취임사에서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여 대중국 교역의 중추 세관으로서 인천세관이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내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여 매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여 세수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5월에 개항하는 인천 신항의 조기안정화를 이룩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위하여 인천세관 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불법통관·저가신고, 원산지둔갑·유통 등 反공정무역사범, 反사회적사범 등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인천항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룩하고 청렴제일의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을 주문하였다.

<3월10일 오전 10시 인천본부세관 5층 대강당에서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이 취임식이 끝나고 임직원들과 환영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취임식이 끝나고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본부세관 임직원들 모두와 악수를 하며 환영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평소 차분한 성격으로 솔선수범형 상사라는 평을 받고있는 차두삼 인천본세관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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