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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15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서 다양한 측정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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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15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서 다양한 측정기 소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www.testo.co.kr)가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2015 HARFKO)’에서 다기능 측정기, 풍속계, 열화상 카메라, 연소가스 분석기, 무선 온습도 측정 시스템 등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테스토코리아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실내 환경, 산업현장, 클린룸 등 테스토 측정기가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표현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테스토코리아의 15주년을 맞아 테스토코리아의 15년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도 마련했다.
 
 테스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인 무선 온습도 측정 시스템 testo Saveris 2를 비롯 PMV(Predicted Mean Vote, 실내 쾌적도 관리)를 측정할 수 있는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 U-Value(열 관류율)를 측정할 수 있는 testo 435 등을 선보인다.

 신제품 무선 온습도 측정 시스템 testo Saveris 2는 무선(WiFi) 데이터 로거로 측정한 모든 온습도 값을 온라인 상에 안전하게 저장해 PC,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측정 솔루션이다.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은 기본적으로 풍속, 압력, 온도, 습도 등 다양한 파라미터를 최대 6채널까지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축물 에너지 절약과 관련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PMV(Predicted Mean Vote)를 계산해 표시해 주는 기기다.

 이외에도 U-Value(열 관류율)를 측정할 수 있는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 에어컨 등 냉매의 적정량 주입을 위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0,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지점을 명확히 진단하는 열화상 카메라 testo 875i, 보일러 등 냉난방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점검하는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30LL 등 다양한 측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2015 HARFKO 행사의 일환으로 ‘계측장비 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 사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중이용시설의 에너지 진단을 위해 필요한 측정 요소에 대해 설명한 자리로 공조 전문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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