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기상청 제공
창원특례시, 강소특구 기술창업기업 유럽 진출 지원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창원특례시, 강소특구 기술창업기업 유럽 진출 지원한다

한국전기연구원·KIC유럽·창원산업진흥원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창원특례시, 강소특구 기술창업기업 유럽 진출 지원한다

 

창원특례시는 1일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확대와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 KIC유럽 및 창원산업진흥원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KERI 창원본원에서 열렸으며, 협력 분야는 △창원 강소특구 해외 진출 유망 기업 발굴 △유럽 내 스타트업 협력 기업·기관 발굴 및 연계 △해외 지사화 지원 △ 창원 기술창업기업 해외 진출 신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해외 진출 기업 추적 관리 등이다.

KIC(글로벌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유럽은 과학기술·ICT 분야의 스타트업/혁신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2017년 3월 독일 베를린에 설립된 센터다. 유럽 스타트업의 허브인 독일 베를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욱 KERI 전략정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원 강소특구가 발굴한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시 차원에서 관내 기업의 수출기회 창출 및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