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4동 복지위원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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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4동 복지위원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사업 실시

최성열 기자
등록 2015.03.18 11:17
조회수 335

남동구 간석4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행수)는 지난 15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한부모 세대에게 도배 및 장판교체, 책상·책장 및 침대지원, 집안청소 등의 공부방 리모델링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은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하여 공부방 리모델링 및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수혜가구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간석4동 복지위원회에서 기금을 지원하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맞춤형 복지사업이 진행된 가구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하여 공부방은 물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처한 부자가정세대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도배 및 장판교체, 가구 재배치, 집안청소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

김충열 간석4동장은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정말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민간자원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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