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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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오는 즐겁고 행복한 음악 예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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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학교로 찾아오는 즐겁고 행복한 음악 예술 교육!

<사진제공 =인천 주안북 초등학교>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5월 19일(화) 1-6학년을 대상으로 드림관에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8탄 락음국악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에서 락음국악단은 즐겁고 행복한 음악 예술이란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樂ㆍ歌ㆍ舞를 지향하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음악을 연주하여 현대적 감성과 세련미가 더해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등 다양한 한국 전통 악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만져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것의 소중함과 동시에 국악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이번 국악공연을 보면서 우리 전통 음악에 더욱 관심이 생겼고, 특히 프론티어라는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 전통악기가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은 올해 초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 중 ‘창의·공감 교육과정’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서 학교 특색 사업인 감성 울림 오감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안북 초등학교 학생들은 매월 1회씩 8회 이상의 다양한 양질의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락음국악공연은 어린이 뮤지컬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된 문화예술체험이다.

 인천주안북초등학교의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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