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인천남동구에서는 사회적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9월 9일 오후 2시에 남동구 사회적 경제지원 센터 교육실에서 사회적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남동구 사회적기업 신규발굴단은 남동인더스파크를 중심으로 기업체를 일일이 현장방문하여 사회적기업을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게 된 개인사업자 및 법인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인천지역 중간지원조직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 한기선팀장이 강의를 맡아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지정요건, 지원제도 및 절차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설명회와 아울러 사회적기업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지 막막하고 어려워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준비서류 점검 및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기업이 적합한지 등에 대한 자문으로 참가업체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윤인석 경제 환경국장은 “관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발굴하는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하면서,  “향후 남동구 사회적 기업들이 최종 지향점인 고용노동부 인증 진입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나 남동구민, 기업인들 누구에게나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으로, 문의 및 신청은 남동구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453-6067~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