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 은행나무어린이집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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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논현2동 은행나무어린이집 사랑 나눔

아나바다로 불우이웃돕기 후원

박재빈 기자
등록 2015.09.10 21:44
조회수 229

<지난 8일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은행나무 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아나바다를 통해 얻은 수익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남동구 논현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8일 3단지휴먼시아 하늘마을 아파트내에 소재한 은행나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374,700원과 백미 50Kg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지난 9월초 은행나무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를 통해 원생들과 부모들이 중고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함으로써 물자절약과 자원 재활용에 따른 교육 효과를 제고하고 더불어 수익금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자 전달한 소중한 마음이기도 하였다.

민경자 은행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였고, 따뜻하고 뜻 깊은 마음이 그대로 전달돼 추석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논현2동 금은섭 동장은 “주기적으로 후원해 주고 계신 은행나무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행복한 마음까지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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