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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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경연대회 장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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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구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경연대회 장려 수상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11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 네트워크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는 2014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및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에 대해 다양한 주체들의 사례 공유 및 평가를 통하여 실천의지 제고와 실천기반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중 네트워크 부문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와 기관·기업,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차 서면심사에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이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2차 심사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 인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남동구가 본선 진출하여 가정에너지 진단사업, 틔움과 키움 기후교실, UCC 공모전 등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한 각종 사업들을 피력하였고, 그 중 특히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서약 인원이 10,739명(2015.6월말 기준)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등이라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구는 경진대회 수상을 기폭제로 삼아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업들을 발굴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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