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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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경로당 ‘기억꿈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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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경로당 ‘기억꿈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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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지역별 분회와 연계해 치매안심경로당 20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기억꿈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경로당이란 시민 주도형 치매 예방 사업으로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 강화 교구교육 자료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서 자체적으로 치매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치매안심경로당은 화도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 지역에 2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올해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지역별 분회와 연계해 와부읍진건읍퇴계원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다산동 지역에 20개소가 추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각 치매안심경로당의 리더로 치매안심지키미를 선정하며 SNS 오픈 채팅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및 다른 경로당과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고정기적인 관리로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 검사진단 검사감별 검사 등 치매안심센터 내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경로당 운영을 통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어르신들이 치매안심 통합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교육으로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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