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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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7동 통장자율회,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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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주안7동 통장자율회,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인천 남구 주안7동 통장자율회는 성탄절을 맞아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 주안7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창복)는 성탄절을 맞아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주안7동 통장자율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1년동안 모금한 320여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랑의 이불 81채를 구입, 지역 내 저소득계층 81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주안7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 사랑나누기’ 사업에 동참하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 1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김창복 주안7동 통장자율회장은 “통장들은 지역 주민의 봉사자”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1년동안 모금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쁜 성탄절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호관 주안7동장은 “27명의 산타클로스에게 감사한다”며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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