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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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학생 의정 인턴십’사업을 최초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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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시의회 대학생 의정 인턴십’사업을 최초 제안한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 ‘경력인정 인턴십’으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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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비례대표의원이 이를 경력인정 인턴십으로 확대할 계획을 제안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이정혜 행정안전위원회>

 

올 하계방학 때부터 진행하는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비례대표) 의원이 이를 경력인정 인턴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 의원에 따르면 오는 하계방학 때 처음으로 인천지역 대학생 10명 이내로 예정된 대학생 의정 인턴십을 앞으로 교육기간과 대상 인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로 김대영 의원이 제안한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사업은 인천의 청년들이 지역의 정치와 행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인재를 인천에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2(하계·동계 방학)에 결쳐 각각 6주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협약을 체결한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는 대상을 인천 청년으로 확대·운영하겠다는 것이 김 의원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현재 6주간인 인턴십 기간을 6개월 혹은 1년으로 늘림과 동시에 하나의 실습과목으로 편성하고, 특히 교육대상을 인천지역 청년으로까지 넓힌 후 인원을 10명 이내에서 20명 이상으로 확대해 최종 경력인정 인턴십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다.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에서 대학생 의정 인턴십으로 최초로 제안한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인천 청년의 역량강화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에서 인재를 육성해 기피 전공으로 전락한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기회를 더 넓게 제공함은 물론 지역에서 육성한 인재들이 넘쳐나는 인천을 위해청년의원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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