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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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 대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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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 대성황리에 마무리

한.중 전자상거래대회는 교류협력의 중요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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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중국 웨이하이관에서 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지난 8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8층에 위치한 중국 웨이하이관에서 한.(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가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전자상거래대회는 5회째 개최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 간에 국제물류를 통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5회 한.중 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웨이하이인민정부,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웨이하이시상무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측은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 김양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중국 측은 쟈지칭 산동성정부주한구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위명토 웨이하이종합보세구당공위서기. 관리위원회주임 , 장롄카이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을 비롯하여 300여 개의 전자상거래 무역 관련 기업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Mohammad Sooba Khan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영사가 참석하여 한국, 중국 측 대표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이날 발표회에서 한. 중 전자상거래 관련하여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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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에서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은 인사말에서 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인천-웨이하이 간 한.중 복합 운송 시범사업은 한국과 중국은 물론 동북아 지역 물류체계의 변화를 가져올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한.중 전자상거래대회는 한.중 간의 교류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이 되고 전자상거래 산업 발달을 더욱 촉진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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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에서 중국 위명토 웨이하이종합보세구당공위서기관리위원회주임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위명토 웨이하이종합보세구당공위서기. 관리위원회주임은 한중 콰징 전자상거래대회가 한중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이 되고 전자상거래 산업 발달을 더욱 촉진하게 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중국 웨이하이시상무국 장롄카이이 행사의 진행을 맡았으며, 중국 웨이하이에 대한 한.중 간 교류, 교통, 비즈니스 환경의 장점에 대한 소개 및 웨이하이종합보세구 보세 면세 환급 및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조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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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에서 중국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원회(왼쪽 옥문덕 국장)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후 20여 개 기관, 기업이 참여한 조인식은 웨이하이 상무국을 비롯한 웨이하이종합보세구 등과 전자상거래, 물류, 창고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제휴가 이뤄졌으며 이어서 전자상거래, 물류 관련 기업 발표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한.중 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이번 제 5회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물류 관련기업들의 여론의 소리가 쏟아지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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