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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 대성황리에 마무리
한.중 전자상거래대회는 교류협력의 중요한 플랫폼
기사입력 2023.03.09 22:41<지난 8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중국 웨이하이관에서 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지난 8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8층에 위치한 중국 웨이하이관에서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가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전자상거래대회는 5회째 개최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 간에 국제물류를 통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제 5회 한.중 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웨이하이인민정부,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웨이하이시상무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측은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 김양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중국 측은 쟈지칭 산동성정부주한구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위명토 웨이하이종합보세구당공위서기. 관리위원회주임 , 장롄카이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을 비롯하여 300여 개의 전자상거래 무역 관련 기업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Mohammad Sooba Khan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영사가 참석하여 한국, 중국 측 대표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이날 발표회에서 한. 중 전자상거래 관련하여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에서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신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과장은 인사말에서 “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인천-웨이하이 간 한.중 복합 운송 시범사업은 한국과 중국은 물론 동북아 지역 물류체계의 변화를 가져올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한.중 전자상거래대회는 한.중 간의 교류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이 되고 전자상거래 산업 발달을 더욱 촉진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에서 중국 위명토 웨이하이종합보세구당공위서기. 관리위원회주임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위명토 웨이하이종합보세구당공위서기. 관리위원회주임은 “한중 콰징 전자상거래대회가 한중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이 되고 전자상거래 산업 발달을 더욱 촉진하게 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중국 웨이하이시상무국 장롄카이이 행사의 진행을 맡았으며, 중국 웨이하이에 대한 한.중 간 교류, 교통, 비즈니스 환경의 장점에 대한 소개 및 웨이하이종합보세구 보세 면세 환급 및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조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제 5회 한.중 (인천) 콰징 전자상거래대회에서 중국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원회(왼쪽 옥문덕 국장)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후 20여 개 기관, 기업이 참여한 조인식은 웨이하이 상무국을 비롯한 웨이하이종합보세구 등과 전자상거래, 물류, 창고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제휴가 이뤄졌으며 이어서 전자상거래, 물류 관련 기업 발표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한.중 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이번 제 5회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물류 관련기업들의 여론의 소리가 쏟아지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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