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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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전 직원 자비를 실천하는 영성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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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전 직원 자비를 실천하는 영성특강 실시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전 직원들이 정하선 신부의 특강 중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사진제공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전 직원들이 교육을 마치고 정하선 신부와 함께 사랑을 다짐하는 모습./사진제공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대표 김남희) 에서는 지난 4월 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천주교 인천교구 정하선 베드로 신부를 모시고 사회복지사의 실천 및 실행의 현장에서 "신부님 어떻게 하는 것이 자비의 실천입니까?"라는 주제로  영성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에서 정하선 신부는 질서와 규칙만을 중요시하다보면 더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으므로 하느님아버지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사회복지사들도 현장에서 대상자들에게 경청과 공감의 자세로 대하는 것이 하느님의 자비(사랑)을 닮아갈 수 있는 모습이라고 강조 하였다.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바다의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샛별주간보호센터, 그룹 홈 안젤로 1호, 2호 등 장애인시설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8명이 총 28명의 장애인들에게 사회적응훈련, 재활교육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시청 및 구청의 지원과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이번 영성교육을 계기로 더욱더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사호 적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도움을 주어 한 사람이라도 자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고 모두는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도움을 주는 시설이 만들어지기에는 부족한 예산이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는 홈페이지www.seastar.or.kr와 문의전화 032)468-464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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