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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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초등학교 도로명주소 맞춤교육 호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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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남동구 초등학교 도로명주소 맞춤교육 호응 좋아

<지난 18~19일 인천 남동구는 인천상인천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의 홍보교실을 열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8~19일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천상인천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전체 학급 1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열었다.

 이날 홍보교실은 미래의 주소 사용자인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활주소로 관심을 갖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에서는 도로명주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눈높이 교육 교재를 제작하여 학생들과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도로명주소에 대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동구는 하반기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을 신청받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6월에는 상인천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소사용자인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많은 학교가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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