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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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호대상 아동의 적합한 교육 및 상담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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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시 보호대상 아동의 적합한 교육 및 상담 치료 지원

유경희 의원의, 아동복지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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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복지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사진제공=남운화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인천지역 내 보호 대상 아동들에게 적합한 교육과 상담 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부평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복지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호 대상 아동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 사업 실시에 대해 규정했다.

 

유경희 의원은 아동양육시설에는 지적장애로 진단받지는 않았지만, 일상생활과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경계선 지능 아동과 ADHD아동이 시설 현원의 28%로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에 지원 사업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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