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일 부천시 원미구는 관내 중개사소 6개소에 대하여 모범중개사무소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청>

 부천시 원미구는 관내 중개사무소 중 6개소에 대하여 2016년도 모범중개사무소로 선정하고 지난 20일 원미구청 구청장실에서 모범중개사무소 선정 인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이번 모범중개사무소 선정은 중개사무소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불공정하고 왜곡된 중개문화를 개선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원미구의 부동산거래시장 선진화시책에 대한 중개사무소의 자율적 참여도 독려했다.

 모범중개사무소 선정은 중개대상물표시광고와 실거래내역 및 거래계약서작성 등에 대한 사전 조사 후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주요 심사내용은 선진화시책(무료중개 참여 등) 중개사무소 운영경력 관련법 준수 여부 겸업 ․ 상주 여부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 또는 민원제기 여부 등이었다.

 모범중개사무소로 선정된 한 대표는모범중개사무소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개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미구 관계자는부동산중개의 경우 구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전문적인 실무 역량과 윤리의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모범중개사무소로 선정된 중개사무소는 부동산거래시장질서 확립에 앞장서서 구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중개사무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