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2일 인천 옹진군은 영흥면 외3리 다목적회관이 완공되어 준공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영흥면 외3리 다목적회관이 완공되어 지난 22일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외3리 다목적회관은 총 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약 330㎡의 규모로 1층에는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방 2개 거실 주방 등)과 2층에는 외3리 전 지역 주민들이 함께 회의할 수 있는 마을회관으로 건축됐다.

 이날 조윤길 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부지확보 등 외3리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의 여가활동 뿐만 아니라 주민들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4월 22일(금) 영흥면 외3리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된 외3리 다목적회관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외3리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영흥면 외리 8-14번지 외 2필지에 총 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약 330㎡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에는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이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외3리 전 지역 주민들이 함께 회의할 수 있는 마을회관이 위치하게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외3리는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갯벌체험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만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된 마을인 만큼 이번에 준공된 외3리 다목적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다용도로 널리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3리 다목적회관 앞마당에서 개최 될 준공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