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5일 인천 남구는 시군구 연합 정신건강 시민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5일 시·군·구 연합 정신건강 시민 강연회를 개최했다.
남구보건소 위탁기관인 남구정신보건센터 및 인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개최한 강연회에는 회원 및 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뇌를 즐겁게 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회는 MBC 라디오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진행자인 윤대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소개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정신보건센터는 현재 120여명의 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천성모병원과 연계한 인지재활과 음악·미술치료 라인댄스 체력단련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