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기상청 제공
성인지적 관점으로 성평등 정책과 예산 만드는 부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성인지적 관점으로 성평등 정책과 예산 만드는 부평구

<사진제공 =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제도의 이해와 적용 실습을 통해 정책 및 예산 수립 시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성별영향평가 는 정책 수립 시행 과정에서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 평가해 정책을 조정하는 제도이며 성인지예산제도 는 남녀 차별 없이 평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 집행하는 제도이다. 

 2005년 도입된 성별영향평가와 2008년 도입된 성인지예산제도는 행정의 성차별적 요인을 분석 개선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부평구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통해 부평구 전직원이 주요정책과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 추진 양성평등한 부평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