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기상청 제공
동부교육지원청, 맞춤형 영재교육 컨설팅으로 업무부담 해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동부교육지원청, 맞춤형 영재교육 컨설팅으로 업무부담 해서

동부 영재교육기관 집단컨설팅 실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에서는 5월 23일(월) 15시30분 만수북초등학교 동부과학교육관에서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영재교육기관 집단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재교육기관 집단컨설팅은 만수북초를 영재교육 거점학교로 둔 13개교의 영재총괄들이 모여 학교별로 운영사례와 특색사업, 그리고 운영상의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주로 영재 선발,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 그리고 예산 사용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김영아 교사(인천조동초)는 “학교 현장에서 영재교육을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궁금한 사항들을 컨설팅 받으면서 서로 토론하고, 사안들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니 영재교육 운영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드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컨설팅 시간을 매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영재교육기관 집단 컨설팅은 동부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급을 운영 중인 89개교를 8개의 거점 학교별로 나누어 6월 1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집단 컨설팅이 끝나면 각 단위학교별로 컨설팅 위원들이 찾아가는 개별기관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영재교육기관은 초 중학교 영재학급 89교와 지역공동발명영재학급 5교, 동부영재교육원이 있으며 이들 기관에서 3,797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