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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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원자, 남동구 저소득가정 위해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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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원자, 남동구 저소득가정 위해 1천만원 기부

<사진제공=남동구청>

 ㈜미래건설 주인호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주인호 대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남동구 저소득가정을 위해 총 2,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행가이다.

 주 대표는 “남동구에 거주하면서 평소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께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힘껏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시기임에도 좋은 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인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본보기가 되어 기부의 물결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민간후원자들로부터 9억 8천만원의 후원금품 등을 기탁받아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2만 1천가구에 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으로 9억 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의 기부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생계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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