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찾아가는 작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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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찾아가는 작은 토론회’ 개최

온라인팀 기자
등록 2016.05.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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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오후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양성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풀뿌리 여성센터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작은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여성의 참여와 인재개발, 지역여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주제로 포럼(forum)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문희영 연구원이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사업과 관련된 여성친화도시 사례를 발표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 권미애 연구원은 부평구 여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풀뿌리여성센터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부평구 풀뿌리여성센터는 2013년 9월 개소한 이후 양성평등 성인지 정책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의 리더십 향상 교육 ▲지역여성네트워크 구성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내용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정책과제 발굴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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