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 공동체 일자리 ‘사랑의 텃밭 양파 수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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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2동 공동체 일자리 ‘사랑의 텃밭 양파 수확’ 나눔

온라인팀 기자
등록 2016.06.09 17:36
조회수 148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박규자)에서는 6월 8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수2동 사랑의 텃밭’에서 ‘사랑의 양파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동에서는 700여평의 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2016년 제1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무상 후원을 위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동안 수확기가 서로 다른 양파, 감자, 배추를 돌려가며 심어오고 있으며 올해 첫 수확으로 양파 500kg을 수확하였다. 이날 수확한 양파는 관내 취약 경로당 9개소와 복지사각 취약 독거노인에게 지원하였다.

하반기에는 감자 1,500kg을 수확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무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규자 만수2동장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경작한 농작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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