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뉴스테이 도입 청천2구역 보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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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뉴스테이 도입 청천2구역 보상협의회 개최

유승희 기자
등록 0000.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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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7일 부평구는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에 따라 현금 청산자등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에 따라 27일 3층 중회의실에서 현금 청산자등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상협의회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를 도입한 청천동 지역의 도시환경을 개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현금 청산자등의 손실 보상 문제에 대해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상협의회는 구청에서 부구청장과 도시관리국장 자문을 위해 변호사 1인과 감정평가사 2인 현금 청산자 5인 이상 추천을 받은 현금 청산자 3인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부평구는 보상협의회를 통해 현금청산자 등의 요구사항인 현 시세에 맞도록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지장물 조사시 누락되는 물건이 없도록 조사․보상평가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작성 현금청산 대상자에 제공하도록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기형 부구청장은 현금청산자 등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고 법과 절차에 따라 원만한 보상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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