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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사 부산시는 시민의 인권개선을 위해 2022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2년 동안 4차례에 걸쳐 부산시 조례, 규칙 등 소관 자치법규 938개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사회적 약자 분야’ 자치법규 130개를 대상으로 우선해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전수조사의 평가항목으로는 기본권 제약 여부, 권리구제 유무, 정보공개 여부, 시민참여 보장 여부, 차별용어 사용 여부 등으로, 인권부서에서 자체 평...
교육극 현장사진(2022. 11. 8. 재송중학교) 부산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청소년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중학교 순회 교육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극은 마약류 등 각종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류의 폐해를 알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부산 시내 9개 중학교 3학년 1,4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지부장 최창욱)가 진행한다. 교육극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폐해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인...
부산진구,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출범부산 부산진구는 9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20명을 위촉하고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도 개최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 등을 통해 복지‧문화‧교육‧환경‧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했다. 평가단은 민선8기 구청장 재임기간 공약사업 확정과 이행상황 등을 평가 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실천계획 중 보완‧변경할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승인 및 건의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단장과 부단장 선출과, 복지경제‧관광혁신‧안전도시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 나노반도체 초우량기업 ASML社 방문 유럽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 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
한국무역협회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8일(화) 프랑스 제조업의 향후 10년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며, 자국 제조업 친환경 전환을 위한 정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 제조업은 320만개 일자리와 프랑스 GDP의 10%를 담당하고 있으며, 프랑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배출한다. 발표된 제조업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향후 10년간 국내 120개 탄소 집중 배출 시설 가운데 50개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반감함으로써, 전체 온실가스 배출을 5% 절감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총 50억 유로를 지원할 계획. ...
한국무역협회EU 집행위는 9일(수)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시적 긴급 조치를 제안했다. 제안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공공의 최우선 이해관계 사항으로 간주, 신속한 허가 발급을 위해 간소화된 평가 절차를 적용하고, 이의 일환으로 EU의 '조류 및 서식지지침(Birds and Habitats Directives)' 상의 환경보호 규칙의 범위를 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50kW 이하의 건축물 상부 태양광 프로젝트와 소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등에 대...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 난민최고대표를 접견하고, 한국과 유엔난민기구 간 협력, 국제 난민 위기 완화를 위한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최근 대규모 난민 발생 등 인도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난민 위기 완화를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을 평가하고 적극적 역할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그란디 대표는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지의 난민 급증 등 최근의 인도적 위기 상황과 이에 대한 유엔난민기구의...
단국대 김광희가 득점에 성공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단국대와 김천대가 U리그1 정상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먼저 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는 9일 오후 단국대인조구장에서 열린 동국대와의 2022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광희가 머리로 동국대의 골문을 열었다. 이어 10일 오후 전주대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된 전주대와 김천대의 4강 2차전에서는 이창우 감독이 이끄는 김천대가 3-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천대는 전반 12분 최은서의...
벤투호월드컵 첫 경기를 2주 앞두고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난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플랜B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아이슬란드의 FIFA 랭킹은 10월 현재 62위로, 28위인 우리보다 뒤진다. 지난 2016년 유로 대회에서 8강에 오른데 이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도 참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유럽 예선에서 탈락...
센추리클럽 6인대한축구협회는 과거 국가대표 선수로 A매치에 100경기 이상 출전한 6명의 올드 스타들에게 특별 공로패를 증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국가대표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한 김호곤(71), 차범근(69), 조영증(68), 조광래(68), 허정무(67), 박성화(67)다. 공로패 수여 행사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이슬란드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끝난뒤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이들은 공로패를 받은 뒤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땀흘려온 후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