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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개최부여군에서 주관하는 구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지난 14일 구룡면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구룡면 주민자치회 풍물동아리와 더불어 개회 및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후 시설물 관람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10월 착공하여 1년 9개월의 공사 끝에 2024년 6월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은 복합문화센터 건립, 체육시설 및 소공원 조성, 교통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복합...
금산군 2024년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 부스 참여 모습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에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부스로 참여했다. 이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적 수용력을 높이고자 세계 과자 맛보기 및 여러나라 팔찌 만들기를 진행했다. 체험 부스에는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산군가족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기도 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금산군이 운영하는 지원 기관으로 다문화 어울림, 가족관계, 지역공동체, 가족돌봄 등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금산군 제원면 사랑의 이‧미용 봉사금산군 제원면은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14일 사랑의 이‧미용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미용 기술을 가진 위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면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달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이번 봉사를 받고 좋아하시며 감사를 표했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한국예학센터, ‘현대 예절의 현황과 과제’ 학술 세미나 개최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6월 13일에 ‘현대 예절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024년 제1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예학센터는 지난해 4월 한유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예학 전문 연구센터로, 한국의 중요 예학서 국역 및 영인본 발간, 예학 관련 학술 연구, 예절 현대화 및 대중화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도 첫 번째 세미나로 △현대사회의 혼례문화와 예절(순남숙 사단법...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창조두드림센터서 소방합동훈련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7일 천안동남소방서와 함께 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도시창조두드림센터는 2016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노후 건물을 구조 변경 후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입주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대응 및 소화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에 신고, 건물 내 방문객 대피 유도 등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
현장 실습 중 농업인들 논산시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 6명이 관내 선도농가 와 1:1매칭을 통해 500시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현장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단계별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희망하는 작목별(딸기, 엽채류등)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작목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정책과정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받게 되며, 교육기간은 6개월에서 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논산아트센터 전경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사업 23건에 선정되면서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선정된 사업분야는 △공연 15건 3억7089만원 △예술교육사업 5건 3억0400만원 △문예진흥 사업 1건 2억8820만원 △ 관광사업 1건 7억6500만원 △관광축제 사업 1건 3억원으로 총 23건 20억2800만원에 선정됐다. 공연분야 사업으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순수 예...
전국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을 선도해 온 서울시가 이번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는 심리적 어려움, 취업 실패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 청년’과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 청년’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편견과 낙인, 오해가 사회복귀의 큰 걸림돌이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번 캠페인은 고립・은둔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정책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
서울시청그동안 공사비 증액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행당7구역’이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 일부 증액에 합의하면서 갈등이 마무리됐다. 최근 곳곳 정비사업장에서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면서 서울시는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서울시 정비사업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을 마련,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공사비 검증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에 SH공사는 지난해 10월 공사비 검증 전담 부서인 공사비검증부를 설치하고, 관련 세부계획을 실행해 왔다. 서울시는 공사비 증액으로 갈등을 빚고 ...
외국인주민 마스터플랜 발표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저출생·고령화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급격한 인구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경제적 역동성을 최대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저출생, 어르신, 외국인 정책 분야의 전략을 담은 최상위 인구전략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서울시는 인구감소가 상수가 된 현시점에서 재정, 복지, 주택, 일자리 등 시정 전반에서 인구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행정수요에 대해 선제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