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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팬구역’, 일주어터X데이식스X성진…
2039세대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본격 찐 팬들의 처절 응원기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 (연출 박인석/작가 강윤정/제작 스튜디오 수파두파, 에그이즈커밍)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
또한,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과시한다.
오는 20일(월)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7회는 이글스와 자이언츠의 불꽃 튀는 재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찐팬구역’ 최초 재출연을 성사시킨 일주어터와 새 게스트 데이식스 성진, 도운과 한해가 자이언츠 찐팬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글스와 자이언츠의 쫄깃한 라이벌 맞대결이 다시 성사된 모습이 보인다.
특히 지난 2회에서 한화 그룹 장학생 출신임에도 자이언츠 찐팬으로 하드캐리 해 화제를 모은 일주어터가 또 다시 등장해 거침없는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여기에 데이식스 성진, 도운과 한해가 멈추지 못할 패기를 품고 등장해 더욱 막강해진 자이언츠 찐팬의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뜻밖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 된 상황이 그려져 놀라움을 선사한다. 야구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찐팬들에게는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럼에도 예고를 통해 드러난 ‘찐팬구역’의 모습은 조세호의 댄스와 함께 우천 취소의 시간을 본업의 장으로 활용하는 재치를 발현해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이 우천 취소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더욱 치솟게 한다. 그리고 또 다시 모인 멤버들.
이글스와 자이언츠의 끈끈한 인연이 무려 세 번의 만남으로 증명된 셈. 일주어터는 초반부터 “타격감이 어땠어요?”라며 차태현을 아우성치게 만들면서 ‘찐팬구역’ 유경험자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에 더해 일주어터는 두 배가 된 자이언츠 찐팬들과 더욱 뜨거워진 응원 데시벨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며 인교진마저 “자존심 상해”라고 외치게 만드는 저력까지 보여준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자이언츠 찐팬, 데이식스 성진, 도운, 래퍼 한해 역시 일주어터 못지않은 ‘노 필터’ 도발 모드로 찐팬 멤버들과의 아찔한 신경전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태 자이언츠’ 한해가 김태균의 순위 도발에도 “순위가 높아도 위협적이지는 않았어요”라며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가 하면, ‘야구 명문’ 경남고 출신의 성진이 “이글스가 출루를 했었나요?”라며 뻔뻔한 ‘맑눈광’ 기세로 이글스 찐팬들을 폭소케 하면서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팽팽한 자강두천의 대결에 기대를 한껏 모은다.
과연 야심을 불태우는 이글스 찐팬과 한층 매콤해져서 돌아온 자이언츠 찐팬 중 기쁨에 안착하는 팀은 누가 될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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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IL(토일) X Gist(지스트)…
토일과 지스트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거짓말처럼'을 발매한다.
토일과 지스트가 공동으로 작곡한 '거짓말처럼'은 이별 후 옛 연인을 향한 간절한 부탁을 담아낸 곡이다. 드럼부터 기타, 베이스, 피아노, 퍼커션 등 다채로운 사운드가 만들어낸 트렌디한 비트가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멜로디컬한 비트 위로 이야기하듯 더해지는 지스트의 담담한 보컬이 왠지 모를 벅찬 감정선을 자극한다. 함께했던 20대를 추억하며, 속상한 마음에 옛 연인을 향해 꾹 참아왔던 속마음을 담은 가사가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린다.
토일과 지스트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잇고 있다.
토일과 지스트는 그간 보여준 음악적 합으로 거짓말처럼 이별을 맞이한 이들의 아쉬움과 애틋한 마음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에 완벽한 이별 감성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토일과 지스트가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거짓말처럼'은 1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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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언서 걸그룹 257(이오칠), …
257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BLACK OUT(블랙 아웃)’을 발매한다.
257은 트위치 당시 엄청난 인기를 이끌었던 여신 크루 수세미 멤버인 인플루언서 임마초, 미도(나는미도), 쿠빈이 뭉친 걸그룹으로, 그룹명인 257에는 2월생 미도, 5월생 쿠빈, 7월생 임마초라는 의미와 ‘이(2)’제부터 ‘오(5)’래오래 ‘chill(7)’하게! 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가 담겼다.
유튜브 및 SNS 상에서 활발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세 사람은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57의 첫 싱글 ‘BLACK OUT’은 동명의 타이틀곡 ‘BLACK OUT’과 ‘Starlight(스타라이트)’까지 다른 매력이 담긴 2트랙으로 구성됐다.
니엘, 오마이걸, INI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던 작곡팀 부부작곡단의 Jay Hong, BooJoo와 JD1의 앨범에 참여했던 Nutu Rad의 협업으로 탄생한 ‘BLACK OUT’은 UK Garage의 레트로 감성에 K팝 감성을 입힌 뉴트로 스타일의 곡으로, 신나는 비트와 반전되는 가사, 호소력 있는 257의 보컬을 통해 신선하고 독특한 느낌을 선보인다.
특히 첫 실물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피지컬 앨범은 화이트와 블랙, 퍼플 컬러가 감각적으로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바탕으로 포토북, CD, 폴라로이드 포토(10종 중 1종 랜덤), 포토 카드(12종 중 2종 랜덤), 스페셜 포토 카드(3종 중 1종 랜덤), 포스터(4종 중 1종 랜덤) 등 풍성한 구성으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257은 다수의 방송에서 보여줬던 탁월한 노래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백분 발산하며 걸그룹으로서의 청신호를 환하게 켤 예정이다.
한편 257의 첫 싱글 ‘BLACK OUT(블랙 아웃)’은 오로라(AURORA) 통해 249개국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되며,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사이트를 비롯한 전국의 음반 판매점 및 온,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피지컬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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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 드라마 '로스트 케어', 5월 …
영화 '로스트 케어'는 헌신적인 요양보호사 ‘시바’가 돌보는 노인들이 연쇄적으로 사망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심리 드라마.
'로스트 케어'는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수상작인 하마나카 아키 작가의 [로스트 케어]를 원작으로, 심리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를 담아낸 것은 물론, 사회적 문제 또한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
특히, '데스노트'의 ‘L’역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인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와 '마더'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가사와 마사미가 각각 42명의 노인을 살해한 요양보호사 ‘시바’와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검사 ‘오토모’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요양보호사 ‘시바’와 검사 ‘오토모’의 얼굴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좀처럼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시바’와 단호한 표정의 ‘오토모’가 대비 되며, 여기에 “요양보호사, 42명의 노인을 죽이다”라는 충격적이고도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처참한 현실을 두고 서로 극명하게 다른 두 사람의 입장과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신의 행동은 상실을 통한 돌봄이자 구원이라고 주장하는 ‘시바’의 대사로 시작, 처음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에 검사 ‘오토모’는 살인은 정의가 될 수 없다고 반박하며 두 사람이 각자의 신념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을 것을 예고, 이들이 펼칠 심리 드라마에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가족의 돌봄을 묵묵히 감당해야 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누군가의 현실이자 모두의 미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묵직한 메세지를 던질 예정이다.
압도적인 리얼리티와 화려한 배우진이 선사하는 혼신의 열연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영화 '로스트 케어'는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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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미터' 제작진의 심해 생존 스릴…
'노 웨이 업'은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깊은 해저로 추락하고, 점점 부족해져만 가는 산소와 상어의 위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7인의 생존기를 그린 심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은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생존 스릴러에 특화된 '47미터',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 제작진의 새로운 작품으로, 비행기 추락 이후 심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들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이뿐만 아니라 오스카 수상작 '덩케르크'부터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 [닥터 후],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 아찔한 위기의 순간을 직면하는 생존자들의 입체적인 모습을 깊이 있게 표현해 쫄깃한 생존 스릴러를 완성했다.
또한 영화는 비행기의 갑작스러운 엔진 문제로 추락하게 되는 긴박한 항공 사고부터 추락 이후 공기가 한정된 심해에 갇혀 상어의 위협을 받는 생존자들의 처절한 서바이벌을 담아 하늘부터 심해까지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로 서스펜스를 더해 올여름 꼭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필람무비로 자리 잡을 것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바다 위로 추락하고 있는 비행기의 아찔한 사고 장면을 포착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체의 절반이 불길에 휩싸여 매캐한 연기를 뿜고 있는 모습은 평화로워 보이는 맑은 하늘과 대비되어 섬뜩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비행기가 향하고 있는 망망대해에는 상어 지느러미가 드러나있어 피할 수 없는 사상 최악의 재난을 예고한다. 여기에 “추락하는 비행기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카피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과연 탑승객들이 무사히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믿고 보는 조합 '47미터' 제작진의 새로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은 6월 극장가의 새로운 돌풍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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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티저 포스터는 환상적인 색감의 조명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압도하는 김준수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가운데 김준수와 팬덤 코코넛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간 눈부신 순간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지난 4월 27일~2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XIA 2024 ENCORE CONCERT Chapter 1 : Recreation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이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와 티켓 파워를 과시해 화제가 됐다. 이제 'Red Diamond', 'Pit a pat', '너를 쓴다', 'Rock the World' 등 음원 강자 다운 다양한 히트곡들과 함께 빈틈없이 짜인 무대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로 만들었던 감동의 순간들을 영화를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준수의 독보적인 음색부터 역동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좌석을 가득 수놓은 팬들의 응원봉 물결과 아티스트 김준수가 완벽하게 호흡하는 모습을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오롯이 재연해 다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명품 보컬리스트 김준수의 열정과 카리스마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색다른 모습을 담은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비하인드 영상까지 더해져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선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전 등을 준비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것이다.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정석, 김준수의 놀라운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오는 6월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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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KBO 리그 300만 관중까…
2024 KBO 리그는 14일 경기까지 210경기에 누적 관중 296만 1,205명이 입장해 300만 관중 달성까지 3만 8,795명을 남겨두고 있다.
15일 21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한다면 2024 시즌 전체 경기를 약 30% 진행한 상황에서 3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 4월 27일(148경기 진행) 200만 관중 달성 이후 67경기만에 300만 관중을 눈 앞에 두고 있어, 78경기가 소요된 100만에서 200만보다 빠른 추세로 관중이 늘었다.
역대 300만 관중 돌파 시점을 봤을 때, 190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다. 10개 구단 체제 이후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구단 별로는 LG가 누적 41만 6,053명으로 유일하게 40만 관중을 넘었으며 뒤이어 두산이 35만 9,753명, KIA 35만 3,303명, 롯데 33만 7,578명, SSG 33만 4,573명으로 5개 구단이 총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LG가 1만 8,08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두산이 1만 7,131명으로 2위, KIA가 1만 6,824 명으로 3위, 삼성이 1만 5,423명으로 4위, 롯데가 1만 5344명으로 5위에 올랐고, 총 5개 구단이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로 봤을 때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72%의 관중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는 65%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2023 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024 시즌 홈에서 열린 17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1일(수)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7경기)을 세웠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수는 59경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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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
투어 통산 11승을 보유한 이정민은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통산 3승의 지한솔에 6홀 차 승리를 거뒀다.
초반 9개 홀에서 6개의 버디를 몰아쳐 압승을 거둔 이정민은 신인이던 지난 2010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이후 14년 만에 정상 탈환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정민은 "상대 선수가 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오늘 아이언 샷이 잘 됐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면서 "그린이 어려운 코스인데 아이언 샷이 잘 붙어서 짧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매치플레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드라이브, 아이언 샷 실수가 있을 수는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 선수가 쉽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이런 부분을 잘 알기 때문에 끝까지 위압감을 주면서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은 조별리그에서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평균타수 1위를 석권한 이예원을 꺾어야 16강에 오른다.
이정민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박도은을 상대하고 17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올 시즌 벌써 2승을 올린 이예원과 만난다.
이정민은 "아무래도 올해 2승하고, 지난주에 우승한 선수지만 그래서 다 똑같은 선수라고 생각하려 한다"면서 "매치는 당일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다. 랭킹이 높다고 다 승리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박도은을 맞아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14번 홀까지 1홀 차로 끌려가던 이예원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15번 홀과 16번 홀을 따내 경기를 뒤집었고 17, 18번 홀에서 박도은의 반격을 잘 막아내 1홀 차로 이겼다.
이예원은 내일(16일) 지한솔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4명이 16개 조로 나눠 치르는 조별리그에서는 승리하면 1점, 비기면 0.5점을 받고 승점을 가장 많이 모은 선수 1명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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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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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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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U-20 대표팀, 13일부터 태…
지난 3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4위를 차지하며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을 따낸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달(4월 29일 ~ 5월 4일, 전남 보성)에 이어 이달에도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소집훈련은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된다. 소집훈련 기간 중에는 강원FC U-15 남자팀과의 연습경기가 예정돼있다.
여자 U-20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박윤정 감독은 총 25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지난 4월 훈련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으나 수비와 중원의 일부 포지션에서 변화가 생겼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 중 장서윤은 연령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미국 예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서윤이 발탁된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대해 박윤정 감독은 “장서윤의 아버지가 딸의 플레이 영상을 대표팀으로 보내왔다. 영상을 확인해보니 우리 대표팀에 잘 녹아들 것으로 판단했다. 대표팀에 소집해 기량을 점검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일정이 맞아 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자 U-20 대표팀은 5월 말부터 6월 초에 걸친 FIFA 여자 A매치 기간에는 미국 여자 U-20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6월 초 개최국 콜롬비아에서 월드컵 조추첨이 실시되며 대회를 한 달여 앞둔 7월 말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게 된다.
## 여자 U-20 대표팀 국내 훈련 소집명단(총 25명)
GK : 우서빈(위덕대) 송다비(예성여고) 정다희(충남인터넷고)
DF : 남승은(오산정보고) 고다애, 홍채빈(이상 고려대) 엄민경, 정유진(이상 위덕대) 양다민, 오영미(이상 울산과학대) 장서윤(예일대)
MF :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 고은빈(울산과학대) 최은형, 최한빈(고려대) 진혜린, 최은서(이상 광양여고)
FW : 정다빈(이상 고려대) 조혜영(광양여고) 박수정, 천세화(이상 울산과학대) 전유경(위덕대) 정은서(단국대) 김세연(대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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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3 9R] 김해시청, 여주FC 제…
12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9라운드에서 김해시청이 정상규와 이중호의 골로 여주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라운드 전까지 4위를 기록 중이던 김해시청(6승 3무, 승점 21점)은 당초 3위권을 수성했던 경주한수원(6승 1무 2패, 승점 19점), 시흥시민, 대전코레일(이상 5승 3무 1패, 승점 18점)이 모두 패하며 단숨에 1위에 등극했다.
올해 16팀이 참가하는 2024 K3리그는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리며, 최하위 두 팀(16위, 15위)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먼저 정적을 깬 건 김해시청이었다. 전반 30분 수비라인에 있던 표건희가 전방으로 한 번에 볼을 투입했고, 볼은 상대 수비의 등에 맞은 후 문전에 떨어졌다.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던 정상규가 이를 놓치지 않고 깔끔한 발리로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2분엔 이중호가 페널티 에리어에서 정기운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경주한수원은 춘천시민에 2-3으로 패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춘천시민이 전반 34분 만에 이풍범의 멀티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7분 최원철까지 득점을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후반 19분 황정현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춘천시민이 수적 열세에 놓인 틈을 타 경주한수원이 추격해봤지만 두 골을 만회하는 데에 그쳤다.
시흥시민과 대전코레일은 각각 강릉시민과 양평FC에 무릎 꿇으며 리그 첫 패를 당했다. 먼저 시흥시민은 후반 2분 권태영에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29분 장한영에 추가골을 헌납해 강릉시민에 0-2로 패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42분 유청인에 첫 골을 실점한 뒤 승부를 뒤집고자 분전했지만 양평FC가 1-0 승리를 지켜냈다.
창원FC는 울산시민을 4-0으로 대파하고 4연승을 달렸다. 후반 5분 상대 자책골로 먼저 달아난 창원FC는 4분 뒤 전성진의 골로 격차를 벌렸고, 후반 27분과 후반 34분엔 김성진과 태현찬이 한 골씩 보태 완승을 장식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대구FC B팀에 2-4로 패하며 리그 첫 승을 다시 한 번 미뤘으며, 지난 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끼리의 맞대결이었던 화성FC와 FC목포 간의 경기에선 화성이 전반 18분에 터진 브리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9라운드 일정 중 하나였던 포천시민과 파주시민 간의 경기는 경기도체전으로 인해 10월 30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
2024 K3리그 9라운드 경기 결과
# 5월 11일
시흥시민 0-2 강릉시민
춘천시민 3-2 경주한수원FC
울산시민 0-4 창원FC
# 5월 12일
대구FC B팀 4-2 부산교통공사
화성FC 1-0 FC목포
양평FC 1-0 대전코레일FC
여주FC 0-2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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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
한마당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누적 참가자가 6만 5천여 명에 달하는 태권도 경연의 장이자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대 축제로, 국기원이 매년(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고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로 국기원의 태권도 유품‧단자이면 누구나 한마당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한마당은 정식 종목 및 시범 종목 추가 등으로 2개 종목 23개 부문이 증가해,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시범 종목이였던 겨루기(단체전)는 정식 종목으로 승격시켜 개인전 6개 부문을, 시범 종목으로 추가된 실전 호신술은 개인전 및 단체전을 진행한다.
겨루기와 실전 호신술 종목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태권도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인 품새와 위력 격파의 종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공인 품새(개인전) 종목에서 주니어Ⅰ(12세 이하), Ⅱ(15세 이하), Ⅲ(18세 이하), 시니어 Ⅰ(29세 이하) 부문을 추가했다.
그리고 위력 격파에서는 △시니어 Ⅰ(29세 이하), Ⅱ(39세 이하) 통합 부문을 나눴고, △기존 시니어 Ⅲ(59세 이하) 부문을 Ⅲ(49세 이하)와 Ⅳ(59세 이하)로 세분화해 부문별 연령 형평성을 맞췄다.
다만, 여성 위력 격파의 경우에는 참가자 수를 고려해 시니어 Ⅲ, Ⅳ, 마스터 3개 부문을 통합 진행한다.
접수를 마친 참가자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카드로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국기원은 문경시와 4월 2일 한마당 개최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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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 개봉…
프랑스 자국 10주 연속 1위, 유럽 전역 2100만 관객(2012년 기준),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코미디 콤비 감독들이 다시 만난 '디피컬트'가 5월 15일 개봉일부터 실관람객들에게 파리지앵 3인 배우들의 환한 표정과 훈훈한 매력이 담긴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노에미 메를랑의 특별 엽서 2종도 증정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인 노에미 메를랑이 '디피컬트'를 통해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며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녀의 영화 속 모습이 담긴 엽서와 영화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소장하기 위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람 행렬이 기대되고 있다.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 영화 '디피컬트' 는 로맨틱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3인의 파란만장 갓생 프로젝트를 그리며 지난주부터 진행된 워너비 갓생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지만 그래도 갓생을 위해 노력하는 파리지앵 3인의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유발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특별 시사회 이후 SNS를 통해 호평이 이어지며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는 이번 주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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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 6월 'Balloon in L…
선미는 오늘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 로고 3D 모션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신곡명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르른 풀숲과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분홍색 풍선들이 날아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풍선들이 하늘에서 터져 'Balloon in Love'라는 신곡명을 나타냈다.
특히, 영상에서는 신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의 일부가 함께 흘러나왔다. 기존 앨범과는 대비되는 밝고 따뜻한 무드로 또 다른 선미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선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STRANGER’ 이후 8개월 만이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지난해 발매한 'STRANGER'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컨셉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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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클린한 미래 먹거리…
- 영농폐기물 수거작업 기념사진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6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통한 농업문화 조성을 위해 약 40톤가량의 농업용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은 농약이 아닌 일반 작물 영양제, 생활 쓰레기를 영농폐기물과 분류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영농폐기물 내 폐비닐과 농약병도 종류별로 나누어 수월한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했다. 매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강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번 직접 살아가는 지역의 쾌적하고 깨끗한 영농 문화 조성을 위해 봉사를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만, 많은 농업인분들이 작물 영양제나 생활 쓰레기 등은 수거가 안되는 부분임을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번을 계기로 좀 더 나아지길 바라본다”라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먹거리 산업에서 지속 가능하며 환경을 고려한 생산 공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영농 산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에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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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독사 우려…
- 어르신께 음식을 챙겨주고 있는 채정순 행복키움추진단 위원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6일 고독사 우려가 큰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 인사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기초수급 혜택을 받고 있는 어르신은 “자녀들도 생계가 어려워 도움도 없고 연락도 뜸하여 외롭게 홀로 지냈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말벗도 해주고 선물도 주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복키움추진단이자 어르신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채정순 위원은 “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조금씩 챙겨드렸는데, 너무 고맙다고 하셔서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단원들과 함께 생활도 어렵고 가족과 연락이 뜸해 고독사 우려가 큰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힘을 드렸는데, 앞으로도 이런 분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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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인주면, 제초 작업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
- 제초 작업 완료 사진아산시 인주면은 16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전면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밀두교차로 화단 및 잔디밭, 선인교 사거리, 인주초등학교 진입로, 물개 탑 주변 등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인주면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로변 우거진 잡초 제거는 운전자나 통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높이고 지역 경관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속적인 화단 조성 및 제초 작업을 병행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인주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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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육성 국화, 국제꽃박람회서 인정받아
- ‘옐로윈스’·‘아리나래’ 고양국제꽃박람회서 수상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국화 품종 ‘옐로윈스’와 ‘아리나래’가 최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각각 ‘국립종자원상’과 ‘고양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상을 수상한 옐로윈스는 지난해 육성한 스프레이 국화로 고온기에 개화가 잘되고 노란색 화색과 녹심이 선명해 소비자 기호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고양시장상을 수상한 아리나래는 2022년 육성한 디스버드 국화로 고온기 개화가 지연되지 않고 피는 노란색 대형 폼폰형 국화이며, 개화 소요 주수는 7.5주다. 이영혜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숙근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충남 국화의 우수성 다시 한번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마켓컬리와 같은 대형 유통채널에 출하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양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는 전국 농업 연구기관과 민간 화훼육종가들이 개발한 국화, 선인장, 난, 백합 등 166개 신품종이 출품됐으며, 이 중 총 17개 품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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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누리집 내 직원 실명 비공개 전환
- 홍성군청홍성군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누리집 내 직원 성명을 13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전까지는 홍성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부서별·업무별로 직원 성명을 검색할 수 있어 공직자 신상정보를 이용하여 악용될 소지가 있었고, 특정 민원이 집중적으로 재기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라 직원의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의 실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여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실명 비공개를 추진했다.”라며“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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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 분재교육' 배움의 열기로…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 분재교육\' 배움의 열기로 \'후끈\'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농업인 전문교육 ‘국화재배 전문기술 분재과정’이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기로 매우 뜨겁다. 국화 분재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재개되어 총1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오는 10월 개최될 국화축제 기간동안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품평하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홍성사랑 국화축제 군민 참여를 통한 지역축제 공감대 형성 및 분재 국화 작품 전시를 통한 관람객 볼거리 제공, 국화재배 전문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박모(58세) 수강생은 “국화 분재를 처음 접해봤는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점점 재미가 붙고 있다.”라며“작품 완성 후 축제에 전시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수강생들이 국화 분재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국화축제에서도 그 기량을 뽐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올해 개최될 홍성사랑 국화축제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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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구항면, 어르신 건강관리 위한 '혈압계' 지원
- 홍성군 구항면, 어르신 건강관리 위한 \'혈압계\' 지원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지역복지 조성을 위한 ‘구항 愛 발견’의 일환으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혈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혈압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구항보건지소와 협업하여 ‘복지+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혈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2명을 구항보건지소로부터 의뢰받아 협압계를 지원했다. 협압계를 지원 받은 이 모 어르신은 “평소 혈압이 낮아 어지럽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며칠전에도 쓰러질뻔 했는데, 매일매일 혈압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너무나도 좋다.”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어르신들은 본인 스스로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비록 작은 혈압계지만 어르신 건강을 지키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세세히 챙기고 촘촘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청 어르신에게 LED초인등 설치, 방문상담을 통한 대상가구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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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서 ‘해양환경 전문가 육성’ …
- 지난해 5월 22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실시된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 모습.태안군이 미래의 자원인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6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관내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 군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6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사진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유류피해 극복 과정 △가로림만의 생태환경 이야기 △서해안 갯벌의 중요성 △극지바다가 알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환경교육 지도를 위한 교수법과 실습 등 5개 강좌가 열린다. 군은 사진작가와 대학 교수, 연구원 등 국내 최고의 전문인력을 강사로 초청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접수기간 중 네이버폼에 접속하면 되며 담당자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교육 등 역량강화를 통해 관내 해양환경 전문 인력풀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관람객들에게도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2022년 11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기념물의 영구보존 및 공유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며, 기념관에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증강현실화 포토존’ 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등 기념관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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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문…
- 민주평통 문화체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자문위원과 지역 탈북민이 함께하는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임응빈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탈북민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 한복체험을 하는 등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자문위원과 탈북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체험에 함께한 탈북민들은 “한국에 정착한 후 처음으로 한복을 입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대해 주시는 자문위원들의 배려에 마음이 열리고 힘이 생긴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응빈 회장은 “지역의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법을 시도하고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마을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향후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자문위원과 탈북민 간 멘토-멘티(스승-제자) 결연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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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22~23일 ‘미래항공연구센터 주민설명회’ 개…
- 미래항공연구센터 주민설명회 홍보물태안군이 오는 5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미래항공연구센터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태안군 및 충남도가 참여해 진행되는 것으로, 국방과학연구소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과 관련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추진된다. 1차 설명회는 5월 22일 오후 2시 30분 태안읍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2차 설명회는 5월 23일 오후 4시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군민이라면 거주 읍·면과 관계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미래항공연구센터 건립 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의견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미래항공연구센터 건립과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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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시니어클럽, 관내 요양원에 사랑의 두루마리 화장지…
- 노인일자리 참여자 사랑의 두루마리 화장지 전달예산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예산군시니어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산군노인요양원과 수덕사노인요양원에 사랑의 두루마리 화장지 1440롤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독거노인 화장지 전달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이며, 시니어클럽은 자원순화사업인 ‘시니어종이팩 재활용수거사업’과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을 통해 2023년 우유팩과 폐건전지의 수거 실적을 올려 총 1440롤의 화장지로 재활용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재활용된 우유팩으로 만든 두루마리 휴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해수 예산군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많은 양의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를 연계한 자원순환사업으로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과 페트병 분리 배출 도우미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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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학교4-H 과제활동 위한 꽃묘 지원
- 예산군 학교4-H회 학생들이 꽃묘를 심는 모습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학생들에게 생명과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관내 4-H 소속 학교 18곳에 꽃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묘 지원은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등 관내 18곳 학교가 참여했으며, 분양된 주요 화종은 △메리골드 △임파첸스 △숙근사루비아 △페츄니아 등 총 8190본으로 각 학교4-H회를 통한 꽃동산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4-H회 회원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4-H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회원에게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알리고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꽃동산 조성 꽃묘 지원을 비롯한 청소년의 달 행사, 학교4-H프로젝트, 야영교육 및 경진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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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안정적 고용시장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 16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 모습.태안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을 위해 관내 직업소개사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6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직업소개사업자, 태안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적법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과 안정적 노동력 수급을 도모하고 불법 직업소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논의사항 점검과 건의·개선사항 청취, 직업소개사업자협회 운영 관련 안내 등이 진행됐다. 태안군에는 이달 현재 총 34개소(유료 33, 무료 1)의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돼 있으며, 군은 직업소개사업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중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들이 무등록 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등록업소 인증현판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 시 무등록 소개 행위 금지를 안내하는 등 고용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사업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최대한 조치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소의 운영 개선을 꾀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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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 삽교읍 무더위쉼터 점검 모습예산군 삽교읍과 삽교읍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6일부터 2일간 무더위쉼터 관리담당자와 자율방재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무더위쉼터 43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매년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삽교읍에서 관리하는 무더위쉼터 및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삽교읍은 시설 이용 어르신에 대한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는 등 자율방재단과 민관 협력을 통한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 관리담당자를 활용해 사전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관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33명으로 구성된 삽교읍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동영상 교육을 통한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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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구 예산군수, 중앙부처 방문해 국도비 확보 등 현안…
-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있는 최재구 군수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최 군수는 국토부를 방문해 혁신도시 간 형평성 고려 및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 내포 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기본구상 및 운영방안 용역을 추진 중인 충남혁신도시 충남복합혁신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개발예정지구와 함께 2025년 정부예산을 반영할 것도 함께 건의했다. 이 밖에도 최 군수는 관련 부서를 방문해 국도21호선 우회도로 건설과 예산읍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인구소멸 극복과 주민 안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군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가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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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대한민국 최대 지상군 방산전시회 신청하세요!
- 국내·외 방산기업 대상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참가 신청 접수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지상군 방산전시회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여할 국내·외 방산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되며, 전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방산기업 5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료는 독립 부스 550만원, 기본부스 650만원이며, 국내 방산 대표기업인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KAI, 풍산, SNT모티브 등이 신청했다. 해외에서는 프랑스, 독일, 미국, 이스라엘, 핀란드 등 10개국 27개 기업이 80여 개 부스를 신청했다. 전시회에서는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과 제품 시연 등이다. 도는 참여 기업들이 제품·서비스 판매, 기업·브랜드 인지도 구축 강화,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주관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집행위원회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내·외 방산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충남국방벤처센터와 시군 등과 함께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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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비 지원!
- 예산군청 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 내용은 영업장 내 노후시설 개보수, 인테리어(도배, 도색, 바닥, 조명 등) 및 테이블 교체 등이며 외관 수리는 불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총 26개소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20% 이상은 자부담으로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신청 희망 소상공인은 6월 7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군 경제과 경제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송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영업장 조성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소상공인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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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맞춤형 보건정책 수…
- 금천구청금천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구 단위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수집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시간은 1명당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유병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으로 구성된 172개 문항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 자료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금천구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조사 대상 가구에 조사가구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사실을 사전 안내한다. 또한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조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독산2동 25가구(질병관리청 선정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구청 1층 주차장 내 이동검진차량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금천구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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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집중호우 전 주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정비 나…
- 빗물받이를 들어내 청소하는 박준희 구청장과 구 관계자, 주민들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6일에 구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매년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원활히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와 준설 횟수를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왔다. 특히, 이번 ‘빗물받이 정비’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주민자율대청소와 연계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7시 30분 이른 아침부터 직능단체, 청정삶터이끄미 등 지역 주민 1천여 명과 관악구청 직원들이 관악구 21개 모든 동에 모여 빗물받이에 퇴적된 담배꽁초와 낙엽 등 이물질을 집중 제거하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도 220여 개의 빗물받이가 있는 ‘난곡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조를 나눠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하고, 구정 주요시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른 아침 주민자율대청소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며 “우리 관악구는 올해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빗물받이는 폭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니 주민 여러분께서도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덮개를 제거하고 주변 청소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책본부를 운영,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지난 4월에는 태풍, 호우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형공사장, 광고물, 사면 시설 같은 수해 취약시설 ▲저류조,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 사전 조치를 완료하여 안전 관리 강화에 만전을 다했다. 구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도 이어간다.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재해약자 321가구의 인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로,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해 재해약자의 안전을 살핀다. 또한 구는 관내 소재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의 건물주 또는 세입자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무상 설치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주택, 상가)에 대하여 10월 31일(목)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올해 말까지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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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사각지대 없는 디지털 교육에 총력
- 관악구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해 무인민원발급기 실습 중인 주민“음식점에서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주문할때마다 식은땀이나고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하지만 디지털 교육에 참여해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여러 번 눌러볼 수 있어서 밖에서도 당당히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지난해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족스러웠던 소회를 밝혔다. 현대사회에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디지털 기술은 일반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움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특히, 최근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한글에 취약한 비문해 성인에게 다루기 어려운 기기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관악구가 어르신, 비문해 성인 등 교육 소외계층의 일상 속 어려움 해소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 기초생활 영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을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설치법 ▲메신저 사용법 ▲택시 또는 버스 호출법 등과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해 ▲무인 민원 발급 ▲카페 이용 ▲고속버스 예매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반면, 교육을 희망하지만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이 더욱 많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평생학습기관 ▲복지관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과 교육 소외계층의 디지털 기기 사용의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한글에 취약한 비문해 성인 대상으로 문해 능력 증진을 위해 ▲디지털(스마트폰, 키오스크) ▲금융(전자서명, ATM기기) 등 다양한 생활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일상의 편리함을 위해 도입된 새로운 환경과 변화가 또 다른 소외계층을 만들며 디지털 문해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평등하게, 사각지대 없는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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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 2024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사진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도시 서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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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 운동하고 건강 교육 받고…웃음이 넘치는 동대문구 …
- 동대문구 장애인 재활학교서울 동대문구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장애인 재활학교’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재활 운동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애인 재활학교’는 손상된 기능 회복과 재활 의지 향상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5월 10일부터 시작한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동대문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6월 1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1교시 재활 운동 시간에는 물리치료사와 함께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낙상 예방을 위한 하체 근력 강화 ▲세라밴드를 활용한 전신 근력 운동 등을 배운다. 2교시에는 ▲골밀도 검사 ▲만성 질환 관리 교육 ▲보조기기 사용법 교육 ▲공원 걷기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진료 및 침시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재활운동을 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는 활기가 넘친다”며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수업들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의약과 방문건강팀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활발한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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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툼한 겨울옷 무료로 세탁해드려요...서울 중구 명동,…
- 세탁대행서비스 설명회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가구당 월 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나 패딩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세탁소에서 가구에 개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원으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각지에서 힘을 합친다는 데 의미가 깊다. 동주민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탁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세탁소는 복지 사업에 이해도가 높은 업체로, 저소득층의 빨래 서비스를 맡아 이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흔쾌히 동참했다. 겨울 침구류는 부피가 크다 보니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생과 건강 문제로 직결되곤 한다. 최근 세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며 현관문 앞에 대형 세탁물을 내어두기만 하면 누구나 깨끗한 세탁물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이 편리하고 건강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의 세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며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울옷과 이불을 정리할 시기인 요즘, 알차게 활용하셔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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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과 화합의 서대문구민체육대회 20년 만에 열린다
- 서대문구가 ‘모이자! 즐기자! 하나 된 우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달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구립인조잔디구장에서 ‘2024년 서대문구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04년 서대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서대문구 14개 동의 선수와 응원단 등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입장식, 개회식, 동 대항 체육 경기, 축하공연,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주민 선수들은 ▲애드벌룬 굴리기 ▲지네발 릴레이 ▲오자미(콩 주머니) 바구니 넣기 ▲단체줄넘기 ▲혼성계주 등 5개 종목에서 자신이 속한 동의 승리를 위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아울러 비전탑 쌓기, 동별 응원전, 성화 봉송 퍼포먼스, 어린이 댄스, 어르신 새끼줄 꼬기 등 다양한 번외경기와 이벤트를 비롯해 경품추첨 순서도 마련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오랜만에 개최되는 구민체육대회인 만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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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띵동♪ 어르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효(孝)창…
- 마포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효창구’를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마포구에 특별한 대민 창구가 생겼다. 바로 75세 이상 어르신 전용 창구인 ‘효창구’다. 효 실천을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행정을 펼치고 있는 마포구가 이번에는 16개의 모든 동 주민센터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효창구’를 운영한다.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등으로 서류 발급이 손쉬워졌다지만 인터넷과 키오스크가 친숙하지 않은 어르신은 간단한 서류 한 장을 위해 여전히 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고 민원인이 많을 때는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이에 마포구는 동 주민센터와 구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어르신이 업무를 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효창구’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응대와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효도벨’을 설치했다. ‘효창구’의 ‘효도벨’이 울리면 민원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팀장, 동장과 과장까지 누구든 먼저 나와 응대에 나선다. 응대에 나선 직원은 어르신의 방문 목적을 파악한 후 민원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어르신과 해당 업무 담당자를 연결해준다. 아울러, 지참하거나 작성해야 할 서류가 있을 경우, 어르신이 발걸음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원스톱 민원 해결을 위해 함께 살펴보고 서류 준비를 돕는다. 마포구는 ‘효창구’가 어르신의 편의 증진을 넘어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민원대가 있는 지역 내 유관기관에도 ‘효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어르신의 고립 없는 노후와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 효도밥상’과 ‘효도숙식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효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효도학교’와 ‘효도휴가’, ‘먼먼데이’(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 등 효 시리즈의 실천을 이어나가며 효도 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간단한 서류 한 장에도 관공서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어 ‘효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다’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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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
- 성동구청서울 성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이번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구에 선정됐다. 성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민선 8기 2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이며, 올해 3월 말 기준 191개 사업을 완료(이행후 계속추진 포함)하여 공약이행률 72.9%를 달성했다. 특히 262개의 많은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모든 공약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구체적 완료 시기까지 지정해 추진 중이다. 또한 분기별 점검 및 평가를 통해 꼼꼼하게 공약이행 상황을 분석하고,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주민 참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2015, 2019, 2023)과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2018, 2020, 2021, 2022, 2024)에서 총 8회, 2018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변함없는 최우선 과제이며, 남은 2년 동안에도 성실하게 공약을 이행해 구민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구현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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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 운영
- 2024년 합동신고 창구서울 강서구는 주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강서세무서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개인 또는 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신고·납부를 위해 납세자는 종합소득세(국세)는 세무서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구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신고·납부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창구는 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도움 창구’에서는 직원들이 납세자와 홈택스 화면을 함께 보며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로 납부할 세액까지 산출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다.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성이 어려우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채움 납부서에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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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장마철 수질오염 막는 정화조 청소 독려
- 강동구청강동구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5~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에게 안내문을 보내 연 1회 이상 반드시 정화조를 청소할 것을 당부했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해 정상 기능을 유지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최대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정화조는 환경 위생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더욱더 엄격한 유지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는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가스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한다. 청소 시기를 놓치면 정화조 내부에 분뇨와 찌꺼기가 쌓이며 딱딱하게 굳어져 정화조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게 되고 이는 정화조에서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는 오수의 수질을 악화시켜 처리 비용도 오른다. 또한, 장마철 강우로 인해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 및 녹조 발생 등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강동구는 정화조 청소일이 다가온 건물 소유자와 관리자가 제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우편을 발송해 안내하고 있으며, 청소업체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해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 참고로 청소 비용은 기본 0.75㎥에 22,500원이고, 1㎥당 추가로 9,600원이 소요된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강동구민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우리 구와 인접한 한강 유역의 수질은 청결히 보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건물 소유지와 관리자, 그리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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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정리기간 운…
- 지난달 30일 성동구청 세무2과 관계자들과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모습서울 성동구가 자주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목표로 오는 7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구는 체납 특별정리기간동안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법인의 과점주주 및 상속인 등 2차 납세의무 지정 등 강력한 징수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주민세 등 소액체납자 및 주소가 불분명한 외국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납징수를 시행하여 납세자의 편의 개선에 따른 징수율 증가 및 고지서 발송에 따른 예산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서울시 이택스(etax)나 위택스(wetax), ARS전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를 진행했다. 합동 영치에 앞서 성동구는 자동차세를 체납한 납세자에게 영치 사전안내서 및 체납차량 인도명령서를 발송했다. 서울시 외 등록 차량도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했다면 지자체 간 징수촉탁협약에 따라 성동구에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며, 자동차세 체납이 없더라도 서울시내 각 구청에서 부과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금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 이상 지속되어 사전 안내를 받은 차량 역시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구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개조 단속반을 편성해 번호판 영치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휴대용 개인정보 단말기인 PDA를 동원해 담당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체납차량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날 합동 영치를 통해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포함하여 총 23대이다. 영치된 번호판 반환은 차량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성동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모두 완납한 후 가능하다. 성동구 관계자는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라며 “더불어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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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로 상점가에 활력 더…
-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참여 업소 사진서울 성동구는 소상공인 점포를 예술가의 창의력으로 새롭고 개성있게 새단장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예술가의 창의력을 활용하여 참여 가게의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개선해 줌으로써 점포 경쟁력 제고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1년부터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게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금남시장, 성수역골목형상점가, 뚝섬역상점가 3개 지역으로 총 39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간 송정동, 사근동, 용답동 등 총 8개 지역에서 215개 점포의 디자인 개선 작업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아트테리어 사업 종료로 성동구가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가게 디자인 노후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기 위함이다. 지난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김OO씨(분식집 운영)는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매장 이미지가 깔끔하게 바뀌었다”라며 “골목상권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산뜻해져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는 손님도 늘어나고 단골손님도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라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분뿐만 아니라, 시장,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도 달라진 상권 분위기에 만족하시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상점가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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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동양하루살이 습격 막는다…선제적 방제 추진
- 동양하루살이 방제용 포충기강동구가 ㈜세스코와 손잡고 한강변 부근 암사동 어린이공원 4곳에 포충기를 추가 설치‧운영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두 팔 걷고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전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밝은 불빛에 반응하여 주로 가정 및 상가에 출현해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강동구 한강유역의 경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화학적 방제가 어려워 주로 물리적 방제방법을 이용해야 하며, 이에 포충기는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가장 적합한 방법 중 하나이다. 구는 동양하루살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세스코에 위탁하여 새장터, 광나루, 선사 어린이공원에 각 3대, 볕우물 어린이공원에 5대 등 한강변 부근 암사동 공원에 총 14대의 포충기를 추가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 현재 총 38대 운영 중) 이번에 설치한 포충기는 유인력이 강해서 동양하루살이, 모기 등을 효율적으로 방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동양하루살이 포충기 설치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생 해충 방제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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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건강하고 편리하게' 경로당 새단장
- 지난 2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스마트 경로당을 방문해 키오스크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동작구가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에 나섰다. 동작구는 성대골 경로당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새단장을 마쳤다며 이같이 전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1996년 개소 후 노후화된 성대골 경로당(성대로10나길 1-4)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이용 시 불편 사항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먼저 경로당 내부의 불필요한 단차를 제거하고 출입구에 간이 의자를 설치하는 등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내 안전 손잡이를 곳곳에 설치하고 세면대, 타일 등을 전면 보수했다. 이외에도 낡은 도배·장판, 집기, 방화문 등을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구는 올 하반기 송림 경로당(서달로2길 29)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접목한 시설 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준공한 지 약 30년 이상 된 관내 구립 경로당 4곳의 그린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올해 구립 경로당 3곳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조성을 완료한 스마트 경로당 5곳을 비롯해 관내 전체 경로당 147곳을 대상으로 여가·문화·건강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단순 친목 공간이 아닌 효도 문화센터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구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문화·예술·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관리는 물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경로당 시설 개선 및 운영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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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출신 가수‘테이’울산시 홍보대사 된다”
- 울산시청감성 발라드의 황태자인 울산 출신 가수 ‘테이’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개막행사에서 울산출신 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가수 테이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라디오디제이(DJ) 등 다양한 연예 활동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울산시가(市歌) ‘우리의 울산’을 불러 대중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공헌도 해왔다. 테이 씨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울산을 대표하는 인기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께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울산시에는 방송인 이용식, 가수 홍자, 조성모, 배우 김수미, 정수한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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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문화재’ 명칭 ‘국가유산’으로 변경
- 울산시청지난해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이 5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2년 만에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이에 울산시는 5월 17일까지 관련 자치법규 30건을 전부 개정하고, 5개 구군에서도 자치법규 57건을 상반기 중 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종 국가유산 안내판 94건도 조속히 교체할 예정이다. 그간 문화재의 명칭은 일본의 문화재보호법을 원용해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나, 자연물과 사람을 모두 문화재(財)로 표현하고, 유네스코 분류체계와도 달라 변경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정부는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를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 또한 최상위 국가유산 아래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 3개 유산으로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유네스코 체계와 부합하도록 국가유산기본법 및 3개 개별법(문화유산법, 무형유산법, 자연유산법) 등 관계법령을 재정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이라는 문화재 명칭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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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중구청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 울산시청울산시는 중구청과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공원(중구 유곡동 259-2) 일원에서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운영을 위해 김영길 중구청장과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오후 3시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주로 생활 주변의 각종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편의 서비스는 칼갈이, 자전거 수리, 화분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미용이다. 또한, 희망하는 분들은 천연방향제 만들기와 풍선예술(아트),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고혈압, 당뇨, 치매예방 등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마술공연과 마칭밴드도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김두겸 시장은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남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09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부터 모든 구·군으로 확대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자원봉사자들과 관계 공무원 등 행사 운영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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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TP,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인천 라이징스타’ …
- 인천 라이징스타 4기 킥오프데이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기술혁신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인천 라이징스타 4기’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술혁신 기업의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 전환을 가속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은 ▲나눔엔젤스 ▲넥스트챌린지아시아 ▲에스아이디파트너스 ▲엔피프틴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민간 창업기획자(AC) 5곳과 함께 기술혁신 기업 총 20개 사를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개최한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초기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IR자료 작성 및 피칭 컨설팅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9월에 중간평가를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 방향성과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11월에 있는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서 우수기업을 선발해 인천시 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추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라이징스타는 인천의 유망한 기술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라이징스타 졸업 이후에도 글로벌 진출과 성공적인 현지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라이징스타는 2021년부터 추진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총 73개의 기술혁신 기업이 졸업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후속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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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5월 27일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강릉시청강릉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주 재원 확보와 체납액 일소의 일환으로 체납 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 징수과와 세무과 직원 37명이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영치 예정이며, 특히 29일은 인근 시군(동해시, 삼척시) 세무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영상 시스템을 탑재한 단속 차량 3대를 이용해 사각지대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강릉시 지난달 말 기준 등록된 차량은 12만 대이며, 이 중 체납 차량은 4,436대, 체납액은 14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5 %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 합동 영치를 통하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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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1회용품 사용규제 특별홍보 및 점검 실시
- 강릉시청강릉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개정에 따라 이달 말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특별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객실 수 50실 이상의 숙박업소는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으며, 이용자가 사전에 개인용품을 지참하도록 안내하거나 유상 판매 또는 샴푸·린스 등이 담긴 다회용 리필용 용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는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하여 매장 외의 장소에 음식물을 제공·판매·배달할 때에는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규제품목 변경사항을 포함한 홍보 물품을 제작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변경사항 안내 및 1회용품 사용금지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1회용품 규제 정책 발표 이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충분한 정책 홍보를 통해 혼란을 방지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는 “1회용품 사용 절감에 업계 관계자 및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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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고성군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추진
- 고성군청고성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 15. ~ 10. 15.) 동안 인명 및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4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산사태 예방 대책은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관리 강화, 디지털 산림과학 기술 기반 예방·대응 체계 구축,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복구, 기후변화에 대비한 제도개선 등 기반 정비와 같이 4가지 추진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성군은 지난해 여름 제6호 ‘카눈’ 태풍으로 산사태 6.74헥타르(65개소, 피해액 10억 원, 복구액 28억 원) 가량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산사태 담당자 교육·훈련을 통해 공무원 현장 역량을 확충시키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의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정비 및 대피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총 38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2개소, 사방댐 준설 9개소, 산지사방 3.5헥타르, 제6호 ‘카눈’ 산사태 피해복구 6.74헥타르 등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체계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사방시설 기능을 유지할 방침이다. 정연배 산림과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수시 점검 및 기존 사방시설에 대한 보수를 통해 산사태 사전 예방에 힘쓰고, 주민들 안전을 위해 산사태 예측 정보 확인 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홍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