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한가위 행복더하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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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 박성만) 산하 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9월3일 10시 ‘한가위 행복더하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 민속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명나는 문화 공연’, ‘예쁜 송편 빚기 대회’,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비롯해 민속놀이, 가훈써주기, 무료 건강검진,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명나는 문화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지원으로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며, ‘예쁜 송편 빚기 대회’는 회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10개팀(1팀 4명)을 사전 모집해 팀별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또한, 서예동아리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무료 가훈써주기와 민속놀이를 비롯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가천대학교 길병원 치과 의료진에서는 어르신들의 치위생 및 구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해 줄 예정이며, 재능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네일아트를 무료로 제공해 드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나눔행사는 지역 아동들을 초대해 노인종합문화회관 예다원(예절지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insiseol.or.kr)를 참고하거나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457-5300, 5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종합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행복더하기 행사는 회원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 당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