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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광복70주년 맞이 대형태극기 게양 눈길<강화군청 별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 게양 사진/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강화군청 별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서는 역사적인 광복 70주년의 국가적인 경축분위기 조성과 함께 강화군이 더 큰 미래로 도약해 나가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지난 22일 강화군청 별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대형 태극기는 제70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계속 게양할 계획이며, 하점면에 소재하는 강화역사박물관 입구에도 대형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강화대로 주요 도로변에 광복 70년을 홍보하는 가로배너와 태극기를 집중 게양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함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사랑 운동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 운영과 국기게양일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양한 방식의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태극기 사랑을 통한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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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거점, 교류하고 발견하는 즐거운 상상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윤식)이 2015 시민문화거점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재단은 2012년부터 시민문화거점 조성 지원을 통해 청년플러스, 배다리안내소. 인천사진아카이브연구소, 요일가게 등의 거점 조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물리적 공간을 조성하는 지원을 지양하고, 거점간의 교류와 기존 거점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중심에 놓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은 2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시민이 주체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점간의 교류를 통해 거점을 활성화시키고 지속 가능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거점 교류 프로젝트’다. 재단 지원을 받아 조성된 시민문화거점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한편, 새로운 거점 만들기에 관심있는 커뮤니티를 발굴한다. 특히 재단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조성된 거점이나 민간공간일 경우에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커뮤니티에 관심과 의지가 있고, 인천 내의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이라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공간이 있어도 운영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새로운 형태의 교류가 생겨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시적 거점 만들기를 시도하는 ‘거점 발견 프로젝트’가 있다. 기존 공간에 대해 새로운 해석이나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를 통해 유휴공간, 오픈스페이스 등을 일시적으로 점유하여 시민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독창적인 방법으로 실현할 수 있다. ‘거점 교류 프로젝트’의 경우 1팀당 최대 700만원, ‘거점 발견 프로젝트’는 1팀당 최대 총 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민문화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예술가, 활동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지원단체 자체의 사무공간 또는 단체 사업 운영을 주목적으로 하는 경우이거나 특정 계층에 편향된 사업 또는 수행단체만의 자체행사성 사업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6월 29일(월)부터 7월 10일(금)까지 받으며, 오는 25일(목) 오후 4시부터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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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하상가 상인회, 홍미영 구청장에 감사패 전달<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및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부평지하상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평중앙지하상가, 부평역지하상가, 신부평로지하상가, 대아지하상가 등 4개 상인회는 11일 오후 부평역지하상가에 위치한 ‘외국인관광 홍보실’에서 홍미영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평구가 인천시와 함께 벌이고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 전통시장 및 상점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성을 발굴·개발하여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을 키워나가는 사업이다. 부평지하도상가는 ‘부평 월드레코드 관광 쇼핑몰 만들기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올 4월 부평구에서 최초로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 특히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달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700여명의 중국 크루즈 관광객(유커)을 부평지하상가에 유치, 부평지하상가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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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십정2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부평구 십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남)는 11일 세대원수가 많은 관내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돼지고기볶음,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양말1켤레와 함께 수급자 6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에 배달된 사랑의 밑반찬은 지난 4월 29일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때 조성된 기금으로 만들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매년 전달되는 정성과 사랑의 나눔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경남 십정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전달된 사랑의 밑반찬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선물로 수급자들의 식탁에 올라 용기와 격려가 되는 사랑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십정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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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 ’ 구성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역 주요 현안사항 중 하나인 ‘반환 부평미군기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민관협의회’ 명칭을 ‘자문협의회’로 변경, 재구성했다. 구는 11일 오후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구의원,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 등 24명이 참여하는 ‘부평미군부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를 구성하고, 미군기지 활용 방안을 찾기로 했다. 구는 부평미군기지 부지 반환이 인천시 주관으로 추진됨에 따라, 이 협의회를 통해 구와 구민의 집약된 의견을 모아 관련기관에 구 입장을 건의하는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다. 자문협의회는 앞으로 미군부대 부지의 공원화 추진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과 캠프마켓 내 시설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미군기지 부지가 구민을 위한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자문협의회가 구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 활용방안을 찾아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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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8대 전략산업 육성방안 종합토론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은 6월 1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 8대 전략산업 육성방안 종합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민선 6기 인천시는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으로 물류·첨단자동차·항공·관광(MICE,의료관광,마리나)·바이오·로봇·녹색금융·뷰티산업을 8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산업별로 인천시와 산하 출자출연기관 및 관계기관들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중장기 육성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실효성 있는 산업육성계획 수립을 위해 그동안 전문가 자문회의, 산업별 공개토론회를 통해 바람직한 육성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종합 토론회를 거쳐 최종 육성방안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종합토론회 1부에서는 인천발전연구원을 비롯한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에서 ‘8대 전략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산업별 육성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 패널토론에서는 손동원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정헌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옥우석 인천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임기운 인천상공회의소 경제통상부장, 최호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형기술그룹장, 손종흥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서 전략산업 육성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만, 경제자유구역,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고 산업 구조고도화와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인 만큼 관련 산업을 잘 연계해 개발한다면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과 첨단제조업 기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8대 전략산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인천의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세대까지 경제 발전을 누릴 수 있는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 간, 산업 간 연계에 중점을 두어 인천 전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육성방안에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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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도서 후원 행사에 동참해 주세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5월 21일 11시부터 16시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앞마당에서 ‘도서지역 도서후원을 위한, 도도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해 책 읽는 문화를 생활화하고, 인천 인문기반 확충 및 책으로 교류하는 도시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중고도서 판매를 통한 책 나눔, 수강생 작품 및 창업동아리 물품 판매, 지역기업 홍보 및 물품판매,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된다. 판매자 수익금의 10%를 후원받아 도서지역 어린이에게 도서를 후원 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세계 책의 수도 개막일인 4월 23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재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함께해요! 100인의 독서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독서 릴레이는 책 읽는 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이용자 모두가 동참 가능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0권의 선정 도서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행사기간 내 총 1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지역 도서 후원행사와 독서 릴레이를 통해 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고, 참여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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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정의 달 맞아 축산물 위생 점검 강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육류 소비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5월말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교차가 크고 한낮 기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축산물 유통, 취급과정에서의 위생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육판매업소, 식육부산물 전문판매업소,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냉장고이외 장소에 보관하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유통 행위, 허가·신고된 시설이외에서 부산물을 세척 및 판매하는 행위, 종사자 및 작업도구 위생관리 불량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작업환경 불량 등 비위생적 축산물 취급이나 부패·변질 등이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이물질·식중독균 및 부패검사를 의뢰해 위생감시의 효율성을 최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닭·오리 훈제식품 가공업소에 대해서는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살모넬라균 등 제품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결과 상습·고의적 불법행위가 반복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만큼 축산물을 요리할 때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해야 한다”며, “위생상태가 불량한 축산물 유통·판매업소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시(농축산유통과) 또는 군·구청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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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민주평통 인천지회 상반기 자문위원 연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부의장 김현숙)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자문위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민주평통 상반기 인천자문위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현숙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6기 마지막 임기까지 대한민국의 통일준비를 위한 활발한 통일활동과 역할을 참석한 자문위원에게 당부하며, 인천지역 자문위원과 함께 평화통일 준비를 위해 인천부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민족통일을 언제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통일생각 말하기, 통일퀴즈, 우수 협의회 시상 및 자문위원 수려증 수여 등을 통해 자문위원 역량강화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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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수돗물 체험학습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 운영<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부평정수사업소(소장 박영길)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학습인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3월말까지 실시된 참여 희망학교 모집에 신청한 12개 초등학교 59학급(1천300명)이다.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은 수돗물에 대한 그릇된 정보가 초등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되는 것을 예방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긍정적 사고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수돗물 홍보 사업이다. 대상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흙탕물을 이용한 정수처리과정 실험 및 수돗물 색깔변화를 통한 소독과정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돗물 관련 퀴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실험과 참여 위주의 교육 과정 운영으로 매년 관내 초등학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9개교 45학급 1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교육했다. 수업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학생의 72%가 수업 후 수돗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응답교사의 97%가 계속해서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정수사업소 관계자는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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