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는 27일 희망사다리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영양가득 간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장흥군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와 업무 협약하여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상담 및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밑반찬 전달, 영화 보러 가는 날, 야구장 가는 날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 11개 단체장은 결연된 아동에게 간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서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홍정님 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꿈과 희망의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라인 개학으로 집안생활에 지쳐있을 아동들에게 영양가득 간식꾸러미가 전해져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