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앞 ‧ 여서동 로터리 2곳
5.8m 높이 탑등과 오색연등 5월 말까지 환히 불 밝혀
▲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여수시청 앞 로터리에 불 밝힌 만공탑등과 오색연등
▲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29일 저녁 여수시청 앞 로터리에서 열린 연등점등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명선스님을 비롯한 사암연합회 회원들, 주철현 ‧ 김회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점등버튼을 누르고 있다.
▲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29일 저녁 여수시청 앞 로터리에서 열린 연등점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청 앞 로터리와 여서동 로터리 2곳에 만공탑등과 불탑등, 오색 연등이 불을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29일 저녁 여수시청 앞 로터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명선스님을 비롯한 사암연합회 회원들, 주철현 ‧ 김회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여해 연등 점등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하게 밝힌 등불처럼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꽃 피우기를 기원하며 2020년도 봉축표어인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이라는 글귀를 담았다.
이날 켜진 탑등과 오색 연등은 5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 국제투데이뉴스= 송 기홍 취재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