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 -
고흥군은 한국남동발전(주)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3천개를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신재생건설소 심병철 소장은 “코로나19로 지금 사회적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한 일원으로서 군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한국남동발전(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된 마스크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기탁된 마스크 3천매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고흥만에 60MW 수상태양광 건설을 오는 10월 착공하여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