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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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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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흥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 강화

고흥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 강화
- 자가격리자 생필품 및 도서지역 마스크 배부 -

고흥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 강화

- 자가격리자 생필품 및 도서지역 마스크 배부 -

 

 

 

3. 고흥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 강화 (1).JPG

 

3. 고흥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 강화 (2).JPG

 

고흥군은 해외유입 입국자의 코로나19 환자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였다. 현재까지 군민 및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 264,699, 손소독제 15,300, 살균제 8,500, 항균비누 3,500, 일회용체온계 6,000개를 지원하였고,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13곳에 마스크 3,600개를 추가 지원하여 총 270,699개의 마스크를 배부하였다. 또한, 해외입국자를 비롯한 자가 및 시설격리자들이 격리수칙을 잘 지키도록 전담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생수, 라면, 계란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무단이탈 등의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합동 안전점검반이 불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 해외입국자 15명은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무단이탈 없이 격리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으며, 만약 이를 어길시 강화된 벌칙에 따라 1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부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가격리자들은 격리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군민들께서도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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